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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S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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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큐 21년 7월 2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1-07-05

본문

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2021년 7월 2주 지침서는 7월 11일 GQS 본문(2021년 7,8월 호 72-73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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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예수 이름뿐이네

사도행전 3:1-10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72GQS 말씀은 77일 본문(52-55p) 말씀입니다.

 

핵심 말씀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3:6-7)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활동을 해보세요. 아래 활동을 하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신앙 일과표 (준비물: 인원수만큼의 A4용지와 볼펜)

1) 모두가 각각 A4용지 1장과 볼펜 1자루씩 가지고 둥글게 모여 앉습니다.

2) 각자 받은 종이에 자신의 일과를 자세히 기록합니다.

3) 나이가 가장 어린 사람부터(나이가 같으면 생일이 느린 사람부터) 나이순으로 자신의 일과를 소개합니다.

4) 다른 사람들은 발표자가 소개하는 일과를 듣고서 신앙적으로 무슨 시간이 더 필요하고, 그것을 언제 하면 좋을지 권면해줍니다.

5) 이렇게 모두 돌아가며 발표를 마친 후 활동을 마무리합니다.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베드로와 요한이 오후 3시에 성전에 올라간 이유는 무엇인가요? (1)

예루살렘에 사는 유대인들은 하루에 세 번씩 오전 9시와 정오, 오후 3시에 성전에서 기도했고, 성전에서 멀리 떨어진 유대인들은 성전이 있는 방향을 향하여 기도했습니다. 당시 사도들은 성도들을 가르치거나 세례를 베풀고 예배를 인도하는 등 분주했지만, 기도 시간만큼은 반드시 지켰습니다. 이는 그들에게 영적 민감함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습관을 따라 정해진 시간에 하는 예배와 큐티, 기도는 우리에게 큰 유익이 됩니다. 갑자기 마주한 고난에도 우왕좌왕하지 않고 제자리에 머물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머무르는 그 자리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Q. 베드로와 요한이, 일어나 걷게 된 사람과 함께 성전에 들어간 이유는 무엇인가요? (8)

유대교에서는 전염병을 앓거나 장애가 있는 사람을 볼 때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다며 부정하게 여겼습니다(9:2). 그렇기에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여 성전 미문 앞에서 구걸하던 걸인도 부정하다고 여겨져 성전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그는 장애뿐만 아니라 공동체에서 외면당하는 아픔, 스스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다는 무력감과 죄책감으로 괴로웠을 것입니다. 이에 베드로와 요한은 그의 몸을 고쳐주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그의 마음과 영혼을 회복하고자 성전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그가 공동체 안에서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걷고 뛰면서 스스로 하나님을 찬송하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한 그의 인생이 오직 예수 이름으로 송두리째 뒤바뀐 것입니다.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77, 54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나면서부터 걷지 못한 사람이 앉아 있던 성전의 미문은 금은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었지만, 병든 자의 아픈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은 없었습니다. 사도들에게는 보여줄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지만, 그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의 능력이 있었습니다. 그것이야말로 걷지 못하던 그 사람에게 가장 절실히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걷게 된 그는 하나님을 기쁘게 찬송합니다. 물론 그가 병 고침을 받았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닙니다. 그 이후의 삶을 더 치열하게 살아내야만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자신과 함께하심을 확실히 경험한 이상, 이제 그는 어떤 일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말씀 나누기

금은으로 꾸며진 성전 미문처럼 화려하게 치장하고 싶은 나의 모습은 무엇인가요?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이 내 삶을 가득 채울 수 있는 분임을 믿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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