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S 청소년
청큐 21년 7월 3주 GQS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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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1-07-05본문
7월 3주
쓸데 있는 고난
사도행전 7:1-16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7월 3주 GQS 말씀은 7월 16일 본문(92-95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대제사장이 이르되 이것이 사실이냐 스데반이 이르되 여러분 부형들이여 들으소서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하란에 있기 전 메소보다미아에 있을 때에 영광의 하나님이 그에게 보여” (행 7:1-2)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활동을 해보세요. 아래 활동을 하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내가 듣고 싶은 말과 듣기 싫은 말은 무엇인가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아브라함은 어떻게 하나님의 약속을 받는 자가 되었나요? (2-3절)
아브라함은 본래 갈대아 우르에서 살았고, 그의 아버지는 다른 신을 섬기는 자였습니다(수 24:2). 하나님은 그런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하란을 거쳐 가나안 땅에 이르게 하십니다. 아브라함은 주 앞에서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었지만, 하나님이 강권하심으로 그를 부르신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택하심과 부르심이 없었다면 구원받지 못할 죄인이며, 오직 주의 은혜로 구원받았기에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종종 내가 한 수고를 생각하며 교만해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내게 알맞은 고난을 허락하셔서 겸손한 환경으로 인도하여 나를 낮추시기도 하십니다. 우리가 교만하지 않고 겸손히 주의 은혜를 간구할 때 넘어지지 않습니다.
Q. 하나님이 시기와 고난을 받은 요셉을 사용하셔서 이루신 뜻은 무엇인가요? (10절)
이 세상에 요셉만큼 억울한 사람이 있을까요? 요셉이 아버지 야곱의 사랑을 독차지한 것은 그의 선택이 아니었음에도 형들은 요셉을 시기합니다. 형들의 주도하에 애굽의 종으로 팔려간 것도 모자라서 애굽 시위대장인 보디발의 아내가 음해하여 감옥에 갇히게 된 것도 억울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요셉은 훗날 이 사건이 가족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는 요셉의 고난이 억울하기만 하고 쓸데없는 일이 아니라 구원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었음을 의미하는 ‘하나님의 구속사’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으로 우리가 구원을 얻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에게 의미 없는 고난은 없습니다. 내가 고난을 당할지라도 그로써 복음이 전해진다면 참으로 값지고 아름다운 인생입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7월 16일, 94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스데반은 힘과 권세를 가진 대제사장의 심문에도 담대히 복음을 전합니다. 그는 자신을 반대하는 자들에게 “부형들아”라고 부르며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사랑을 보입니다. 스데반은 또 아브라함이 그의 아버지가 우상을 숭배했음에도 주의 부르심을 받고서 말씀대로 인도함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또, 형제들의 시기로 온갖 고난을 겪은 요셉이 결국 가족을 구원하는 일에 쓰임 받은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으로 우리가 생명을 얻게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우리는 고난으로 힘들 때 종종 원망과 불평을 하지만, 100% 옳으신 하나님은 실수가 없으십니다. 내가 겪는 고난은 결국 내 가족과 이웃의 구원을 위한 약재료로 귀히 쓰일 것입니다(겔 47:12).
◆ 말씀 나누기
내가 미움을 그치고 사랑으로 불러주어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요? 내가 지금 당하는 고난에 원망과 불평을 쏟아놓나요, 주의 구원의 때를 기다리며 인내하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첨부파일
- 7월 3주 GQS.hwp (77.5K) 2회 다운로드 | DATE : 2021-07-05 09: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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