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S 청소년
청큐 21년 7월 4주 GQS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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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1-07-0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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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주
긴급 출동 베드로
사도행전 9:32-43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7월 4주 GQS 말씀은 7월 25일 본문(132-135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행 9:40)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활동을 해보세요. 아래 활동을 하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당신의 이웃을 돕겠습니까? (준비물: 인원수보다 1개 적은 방석)
1) 모두가 둥글게 모여 앉아 술래 한 명을 정합니다.
2) 술래는 한 사람에게 다가가서 “당신의 이웃을 돕겠습니까?”라고 묻습니다.
3) 질문을 받은 사람은 “네”, “아니오”라고만 답할 수 있습니다. “네”라고 대답하면 질문을 받은 사람 양쪽에 앉은 사람이 자리를 바꾸어 앉습니다. 그사이 술래는 빈자리에 재빨리 앉습니다. 자리에 앉지 못한 사람이 다음 판의 술래가 됩니다.
4) “아니오”라고 대답하면, 술래는 “그럼 어떤 이웃을 돕겠습니까?”라고 재차 질문합니다. 질문을 받은 사람은 참가자들의 특징 중 한 가지를 말합니다. (예: 안경을 쓴 사람이요, 머리를 묶은 사람이요, 청바지를 입은 사람이요 등)
5) 그 특징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일제히 일어나 자리를 바꿔 앉습니다. 술래는 그사이에 빈자리를 찾아 재빨리 앉습니다. 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이 다음 판의 술래가 됩니다. 이렇게 5판을 진행한 후 활동을 마무리합니다.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베드로는 중풍병자 애니아에게 어떻게 이야기하나요? (34-35절)
베드로는 8년 동안 중풍으로 고생하는 애니아를 만납니다. 의학적으로 8년이라는 시간은 회복이 어렵고 무기력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베드로는 비록 의사도 아니고 병에 대한 지식도 없지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능력이 있음을 알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아직 누워 있는 애니아에게 “예수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고 담대히 외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외에 학벌과 지식, 돈이나 명예를 의지하며 그것들이 나를 일어서게 할 힘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믿는 것이 내가 있어야 할 자리에 온전히 서 있을 수 있는 비결입니다.
Q. 많은 사람이 다비다의 죽음을 슬퍼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39절)
다비다는 과부들을 헌신적으로 도왔습니다. 베드로가 욥바에 도착하자 과부들은 다비다가 생전에 자신들에게 지어 준 속옷과 겉옷을 보여주며 그녀의 구제와 헌신에 대해 말합니다. 당시에는 옷이 소유의 척도였습니다. 그래서 겉옷은 햇빛을 가리는 용도로 쓰임과 동시에 다른 물건의 담보가 될 수 있을 정도로 귀했습니다. 누군가의 경제적인 도움 없이는 살아가는 것이 굉장히 힘들었던 과부들에게 다비다가 옷을 만들어 주었다는 것은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비다는 대가를 바라고 그리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기쁨을 그저 선행과 구제로 표현한 것뿐입니다. 이처럼 구원받은 사람은 자기가 가진 것으로 남을 섬기며 예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남들에게 전하려고 힘씁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7월 25일, 134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베드로는 복음을 전파하고자 두루 다니다가 룻다와 욥바에 이릅니다. 베드로는 복음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주저하지 않고 찾아갑니다. 특히 욥바에서는 동물의 가죽을 처리하는 무두장이의 집에서 머물렀는데, 이처럼 그가 다니고 머무는 것은 오직 복음 전파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베드로는 누구라도 예수님을 필요로 한다면 거리낌 없이 다가갔습니다. 우리는 인정받고 편한 자리만 좋아하고 복음을 위한 헌신이 필요한 자리에 가기를 꺼립니다. 그러나 그런 곳이야말로 예수님이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것을 볼 수 있는 은혜의 자리입니다. 더는 소망이 보이지 않는 애니아와 절망에 빠진 다비다를 찾아가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적용입니다.
◆ 말씀 나누기
내가 머무르고 싶은 자리, 피하고 싶은 자리는 어디(무엇)인가요? 내가 찾아가서 만나야 할 애니아와 다비다는 누구인가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첨부파일
- 7월 4주 GQS.hwp (80.5K) 1회 다운로드 | DATE : 2021-07-05 09: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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