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S 청소년
청큐 21년 9월 1주 GQS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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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1-08-30본문
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9월 1주
변명이 아닌 진실함
사도행전 24:10-23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9월 1주 GQS 말씀은 9월 3일 본문(32-35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그러나 이것을 당신께 고백하리이다 나는 그들이 이단이라 하는 도를 따라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그들이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니이다” (행 24:14-15)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활동을 해보세요. 아래 활동을 하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내가 억울하게 모함을 당한 적이 있나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바울은 자신을 이단이라고 고발하는 더둘로의 말에 어떻게 반응하나요? (14절)
바울은 자신의 신앙이 다른 유대인들과 조금도 다를 바 없음을 4가지로 주장합니다. 첫째, 자신도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는 것, 둘째로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믿는 것, 셋째로 의인과 악인의 부활을 말씀하신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가지는 것, 마지막으로 바울 자신이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양심에 거리낌 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근거로 자신이 정치적인 면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고, 유대인에게 ‘나사렛에서 나온 이단’이라는 말로 불릴지라도 로마가 인정하는 유대교와 다르지 않음을 주장합니다. 이로써 자신을 향한 유대인들과 더둘로의 고발이 억지 주장임을 밝힙니다.
Q. 바울이 체포되어 재판을 받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18-20절)
바울은 자신이 잡힌 이유를 “아시아에서부터 온 유대인들이 문제를 일으킨 것이다”라고 설명합니다. 유대 지도자들은 단지 이들에게 자극받아 아무런 이유 없이 충동적으로 바울을 붙잡아 죽이려고 한 것입니다(21:27-30). 바울은 자기가 산헤드린 공회에서 부활을 증언한 것이 유대 지도부를 격동시켰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심문을 받는다면 이는 종교적인 문제요 유대교 내부의 문제이며, 로마법으로 문제 삼을 일이 아님을 명백하게 말합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에게 잘못이 있으면 고소당하는 게 마땅하지만, 무죄인 자신을 체포한 것은 불법이라고 분명히 지적합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9월 3일, 34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바울은 유대 지도자들의 모함으로 고발당해 억울하게 재판을 받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내 의도와 상관없이 사람들의 오해로 억울한 일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 감정적으로 대처하거나 상황을 모면하려고 변명하다가 더 큰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반면에 바울은 이런 상황에서도 재판장 벨릭스에게 자신이 왜 무죄인지를 차분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설명합니다. 더 나아가 이 일을 복음 전하는 기회로 삼으며 자신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그는 소망의 하나님을 믿으며 그분 앞에서 양심의 거리낌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어느 상황에서나 당당히 부활의 주님을 전한 바울처럼 우리도 어떤 상황에서도 담대히 복음을 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말씀 나누기
혈기를 내려놓고 차분하고 진정성 있게 설명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억울한 상황에서 그저 변명만 하나요, 부활의 주님을 묵상하며 복음을 전할 기회로 삼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첨부파일
- 9월 1주 GQS.hwp (80.0K) 0회 다운로드 | DATE : 2021-08-30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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