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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S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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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큐 21년 9월 4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1-08-30

본문

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2021년 9월 4주 지침서는 9월 26일 GQS 본문(2021년 9,10월 호 140-141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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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미리 보여주시는 경고

에스겔 24:15-27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94GQS 말씀은 925일 본문(132-135p) 말씀입니다.

 

핵심 말씀

이같이 에스겔이 너희에게 표징이 되리니 그가 행한 대로 너희가 다 행할지라 이 일이 이루어지면 내가 주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라 하셨느니라” (24:24)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된 활동을 해보세요. 아래 활동을 하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우리는 한마음 (준비물 : 스톱워치, 팀 수만큼의 스케치북)

1) 참가자들을 두 팀으로 나눕니다. (인원이 많다면 팀을 3~4개로 늘려도 좋습니다.)

2) 각 팀은 제시어를 표현할 주장을 한 명씩 뽑습니다.

3) A팀부터 나와서 나란히 서고 사회자는 그 팀의 주장에게만 스케치북에 적힌 제시어를 보여줍니다. (제시어 예시 : 홈런 맞은 투수, 죄를 고백하는 사람, 짝사랑하는 사람, 곧 번지점프를 할 사람 등)

4) 주장은 그 제시어를 연상할 수 있는 모습을 연기합니다. (제한 시간 2)

5) 팀원들은 주장의 행동을 보고 그 제시어를 맞춥니다. 이렇게 모든 팀이 돌아가며 참여한 후 제시어를 가장 많이 맞춘 팀이 승리합니다.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시다.

Q. 하나님이 에스겔에게 슬퍼하지 말라고 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16-17)

에스겔은 사랑하는 아내가 죽어도 슬퍼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그 슬픔을 자제하고 자신의 사명을 수행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자 개인적인 감정까지도 억누른 것입니다. 하나님이 에스겔의 고통을 가벼이 여기고 무시하셔서 그런 사명을 주신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는 남유다의 멸망을 예고하시려는 하나님의 숨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가 주의 말씀대로 행할 때 기쁨과 즐거움도 있지만, 에스겔처럼 말할 수 없는 아픔을 마주하기도 합니다. 예수님도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깊이 고민하셨지만, 결국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감정, 이성, 의지 등 전인격으로 순종할 때 기뻐하십니다.

 

Q.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어떻게 살아갈 것을 말씀하시나요? (27)

앞서 에스겔은 예루살렘이 멸망할 때까지 하나님이 주신 예언을 말하는 것 외에는 말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침묵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제 에스겔의 입을 여시며 담대히 하나님의 뜻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침묵도, 설교도 하나님을 증언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에스겔은 말과 행동으로 하나님이 우리의 주님이심을 증언합니다. 우리는 좋은 환경, 좋은 성적을 부르짖으며 고난을 뛰어넘는 기적의 삶을 바랍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각자 주어진 환경에서 하나님을 드러내며 표징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지금, 여기에서 누군가에게 하나님을 드러내며 살아가고 있는지 자신을 점검하며 돌아보아야 합니다.

 

말씀 이해하기

에스겔은 아내가 죽었지만, 하나님은 그 죽음을 슬퍼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에스겔이 큰 슬픔 속에서 신음만 한 것처럼, 포로 된 이스라엘 백성도 예루살렘의 멸망을 슬퍼하지 못하고 오히려 이 일이 자신들의 죄 때문임을 깨닫고 탄식하게 될 것입니다. 선지자를 통해 경고의 말씀을 들었음에도 깨닫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은 에스겔의 모습을 보며 그제야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경고의 말씀을 나와 상관없다고 여기며 무시해선 안 됩니다. 하나님은 환경이나 사람, 말씀을 통한 표징으로 미리 당할 일을 알려주시며 내가 회개하기를 기다리십니다.

 

말씀 나누기

나를 향한 경고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나요, ‘이 일은 나와 상관없어!’ 하며 무시하고 귀를 막나요? 하나님이 가족이나 이웃을 통해 보여주시는 표징은 무엇인가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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