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S_9월_2주_교안.hwp

청큐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9월 2주 지침서는 9월 13일 본문(9,10월호 78-79p)입니다.

이용하실 때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GQS 해설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 됩니다.

(9월 3주 GQS 지침서는 9월 14일(월)에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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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주

제목 : 하나님에게 방법이 있어!

본문 말씀 : 출애굽기 4:10-17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9월 2주 GQS 말씀은 9월 7일 본문(48p) 말씀입니다.

핵심 말씀

출애굽기 4:12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1) 마음 열기

학급에서 토론을 할 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당황했던 적이 있나요? 나는 ‘말하기’에 얼마나 재능이 있는지 나누어보세요.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일상적인 질문을 나누어보세요. 아래 질문을 나누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모세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데 있어서 스스로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했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이런 모세에게 하나님은 어떤 말씀을 해주시나요?(10-13절)

(4장 10-13절,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모세가 이르되 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모세는 하나님께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계속하여 사명에 순종하기를 명령하시지만,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신이 어떻게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될 수 있느냐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에게 하나님이 함께하실 것이며, 그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가르치실 것이기에 문제가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모세는 여전히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함께하겠다고 말씀하셔도 사명을 감당할 자신이 없었던 것입니다.

Q. 자신 없어 하는 모세의 태도에 하나님은 어떻게 반응하시나요? 하나님이 모세를 위해 세워주신 대책은 무엇인가요?(14-17절)

(4장 14-17절,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하여 이르시되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냐 그가 말 잘 하는 것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그의 마음에 기쁨이 있을 것이라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의 입에 할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희들이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하나님은 믿음이 없어서 계속하여 자신 없어 하는 모세의 태도에 노하시면서 모세를 책망하십니다. 하지만 모세의 연약함을 아시기에 모세를 도울 사람으로 형 아론을 보내셔서 모세의 마음을 위로해주십니다. 아론이 모세를 대신해서 백성에게 말할 것이며, 모세의 대변인처럼 활동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더불어 하나님은 모세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상징하는 지팡이를 주시며 그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적을 행하라고 하십니다.

3)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9월 7일, 50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말을 잘 한다는 것은 소중한 은사입니다. 말솜씨가 없으면 내가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서 간혹 손해를 보기도 합니다. 모세는 말을 못해도 너무 못해서 스스로 ‘입이 뻣뻣한 자’라고 합니다. 그래서 자신은 도무지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에게 모세가 말솜씨가 없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모세가 지도자로서 할 모든 말들은 하나님이 그의 입에 넣어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모세가 계속하여 사명 감당하기를 망설이자 하나님은 형 아론을 붙여주셔서 그의 대변인의 역할을 하게 하십니다. ‘자원함보다 부르심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정확한 부르심을 입었습니다. 하나님이 부르셨다면, 하나님이 책임져주십니다.

4) 나눔 질문

나에게 맡겨진 일에 ‘나는 ~ 때문에 안 돼’라고 변명하면서 회피하고 있지는 않나요? 내 생각을 내려놓고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부르심은 무엇인가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5) 삶으로 본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

6)나를 위해 기도하기 / 친구를 위해 기도하기

▶마지막으로 함께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오늘 말씀에서 적용할 점을 삶에서 잘 실천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와 각자 중보받기 원하는 고민이나 문제를 나누고 적어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로 마무리합니다. 기도는 각자 돌아가며 오늘 말씀으로 한 마디씩 기도하고, 마지막으로 인도자가 기도합니다. 인도자가 기도할 때는 오늘 말씀을 토대로 하여 각자의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