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S 청소년
청큐 21년 10월 3주 GQS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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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1-08-30본문
10월 3주
‘찐’ 목자
에스겔 34:1-16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10월 3주 GQS 말씀은 10월 15일 본문(226-229p)입니다.
◆ 핵심 말씀
“그 잃어버린 자를 내가 찾으며 쫓기는 자를 내가 돌아오게 하며 상한 자를 내가 싸매 주며 병든 자를 내가 강하게 하려니와 살진 자와 강한 자는 내가 없애고 정의대로 그것들을 먹이리라” (겔 34:16)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활동을 해보세요. 아래 활동을 하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나에게 가장 고마운 선생님은 누구이며, 무슨 일로 기억에 남나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시다.
Q. 하나님이 지적하신 이스라엘 목자들의 죄는 무엇인가요? (3-6절)
하나님은 목자의 역할을 하지 않은 악한 지도자들의 죄를 지적하십니다. 그들은 양 무리를 먹이지 않고, 약한 양을 돌보지 않으며, 아픈 양을 치료해주지도 않았습니다. 즉, 그들이 돌보아야 할 백성을 외면한 채, 해야 할 일은 뒷전으로 미루고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기에만 급급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악행을 세세히 드러내어 만천하에 알리십니다. 우리가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하나님까지 속일 수는 없습니다. 모든 것을 밝히 아시는 주님은 양들을 위한 헌신도 드러내시고, 양들을 이용해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욕심도 드러내십니다. 속지 않으시는 하나님 앞에서 정직히 행하는 것이 곧 믿음입니다.
Q. 이스라엘 백성이 대적의 침략으로 죽임당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8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목자들이 제 임무를 다하지 않았기에 백성이 외적의 침략을 받아 죽임을 당한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백성을 돌보아야 할 책임을 저버린 목자들의 직위를 박탈하고, 그분이 직접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겠다고 선언하십니다. 참된 목자이신 하나님은 흩어진 양 떼를 찾아 좋은 꼴을 먹여주심으로 그들을 회복시키십니다. 지금 내가 속한 공동체의 지도자들이 부족하게 보여도 실망하지 말고, 나의 참된 목자이신 주님을 의지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잃은 양 한 마리를 끝까지 찾으시는 주님은 나를 이끌어 배부르게 먹이시고,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분입니다(마 18:12; 시 23:1-2).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10월 15일, 228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양 떼를 억압하던 이스라엘의 목자들은 주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양들을 도구 삼는 그들의 악행을 하나님이 그저 두고만 보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친히 양들의 목자로 오셔서 백성을 구원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더 나아가 상한 양들을 싸매주시며 보살피고 회복시킬 것을 약속하십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나를 이끌어줄 목자를 찾아 이리저리 헤맵니다. 그러다가 악한 목자를 만나서 마음이 찢기고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우리의 상한 마음을 어루만지며 위로해주시는 참목자는 주님이십니다. 우리의 ‘찐’ 목자이신 주님을 믿고 따를 때 우리는 부족함 없이 만족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시 23:1).
◆ 말씀 나누기
나를 지도해주시는 선생님, 목사님 혹은 부모님에게서 상처받은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님을 알고 오직 주님만 신뢰하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첨부파일
- 10월 3주 GQS.hwp (77.5K) 0회 다운로드 | DATE : 2021-08-30 14: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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