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S 청소년
청큐 21년 11월 1주 GQS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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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1-10-25본문
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11월 1주
상처가 약재료가 되어
에스겔 47:1-12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11월 1주 GQS 말씀은 11월 7일 본문(48-51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겔 47:12)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활동을 해보세요. 아래 활동을 하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비슷한 상처와 아픔이 있어서 누군가를 공감해준 적이 있나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시다.
Q. 성전에서 흘러나오던 물은 얼마만큼 불어났나요? (1-5절)
‘스며 나오다’라는 말은 본래 물병의 물이 조금씩 떨어지거나 흘러나오는 소리를 묘사한 것입니다. 성전 문지방 밑에서 나오는 물은 말 그대로 졸졸 스며 나오는 물입니다. 그런데 에스겔이 1천 척(약 450m)씩 거리를 재며 동쪽으로 나아갈 때마다 그 물은 발목까지 차오르고, 그다음에는 무릎까지, 그다음은 허리까지 차는 물이 됩니다. 그리고 계속 불어나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건너지 못하는 깊은 강이 되어 사람의 힘으로 더는 통제하거나 다스릴 수 없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 사역은 그 시작이 미약해 보일지라도, 결국에는 사람의 손으로 좌지우지할 수 없을 만큼 창대해진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Q. 강은 주변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8-11절)
성전에서 흘러나온 물은 요단 계곡을 지칭하는 아라바를 거쳐 ‘죽음의 바다’로 알려진 사해를 되살릴 것입니다. 그리고 사해가 생명으로 가득 찰 때, 사해의 서편과 동편 해안 지역인 엔게디와 에네글라임도 함께 유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신앙과 예배의 회복은 한 개인의 변화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함께하는 가족, 더 넓게는 내가 속한 공동체와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쳐 변화시킵니다. 그러므로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은 사회 모든 분야의 회복을 가져오는 큰 사건입니다. 나 한 사람이 예배를 회복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엄청난 파급효과를 일으킨다는 것을 인식하며 사명자로서의 정체성을 가져야 합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11월 7일, 50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거룩한 성소에서 시작된 작은 물이 성전 너머 죽음의 바다에 생명을 불어넣듯 생수의 강인 말씀과 성령은 성도들의 삶에 분명한 변화를 가져옵니다. 시작은 스며 나오는 물이지만 그것이 거대한 강이 되어 바닷물을 되살린 것처럼 겨자씨만 한 믿음이 모인 교회 공동체를 통해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입니다. ‘나 한 사람이 무얼 할 수 있겠어?’라고 생각하지 말고 ‘나로부터 시작되리’ 하는 믿음으로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은 생명을 낳게 하시고 잡을 고기가 심히 많게 하십니다. 죄와 죽음에서 말씀으로 살아난 나의 간증을 약재료 삼아 많은 이에게 복음의 물꼬를 트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사명입니다.
◆ 말씀 나누기
내가 행한 작은 적용이 큰 열매를 맺게 된 일이 있으면 나눠주세요. 말씀으로 살아난 나의 간증을 이야기해보세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첨부파일
- 11월 1주 GQS 해설.hwp (80.5K) 0회 다운로드 | DATE : 2021-10-25 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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