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2022년 1월 4주 지침서는 1월 23일 GQS 본문(2022년 1,2월 호 128-129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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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주

무너져야 할 바벨탑

창세기 11:1-9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1월 3주 GQS 말씀은 1월 22일 본문(120-123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창 11:4)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된 활동을 해보세요. 아래 활동을 하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나는 요즘 무엇을 쌓고 있나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시다.

Q. 하나님이 언어를 나누시기 전까지 언어는 어떤 모습이었나요? (1-2절)

온 땅의 언어는 하나였기에 사람들은 상호 소통하는 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벽돌을 만들어 굽고 쌓아 견고한 바벨탑을 세워 자신들의 이름을 내세우고자 했고 하늘에까지 닿아 하나님의 다스림에서 벗어나고자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들의 마음을 아시고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셔서 흩으십니다. 서로 사랑하고 섬기며 살라고 한 언어를 주셔서 소통할 수 있게 해주셨는데 그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처럼 높아지고 싶은 욕심만 가득했습니다. 내가 원하는 사람과 끼리끼리 모여 하는 일들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힘과 권력이 생길수록 악과 음란을 행하는 인간의 본성을 알고 하나님이 나누시는 질서에 때마다 순종해야 합니다.

 

Q. 자신들의 이름을 내고자 사람들이 쌓은 것은 무엇인가요? (4-5절)

바벨탑은 메소포타미아 고대 도시의 종교적 건축물로 내부를 진흙 벽돌로 채우고 외부를 구운 벽돌로 덮은 탑입니다. 바벨탑은 높이가 26m에 한 면의 길이가 120m인 엄청난 규모의 7층 탑입니다. 이 탑은 하늘과 땅을 잇기 위한 성탑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탑을 쌓는 속마음을 보시고 그들의 교만과 열심을 막으시려고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십니다. 언어가 혼잡해지니 사람들은 더 이상 성을 쌓을 수 없었습니다. 바벨의 뜻은 원래 ‘하늘의 문’이라는 뜻인데 이제는 ‘혼란’이라는 의미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노아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돈과 능력을 쌓고 그것들이 흩어질까 근심하며 바벨탑을 쌓는 사람도 있습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1월 22일, 122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온 땅의 언어가 하나일 때 사람들은 뭉치면 못 할 일이 없다며 벽돌을 굽고 탑을 쌓았습니다. 온갖 정성을 들여 하늘까지 닿도록 탑을 쌓고 성읍도 지어 자신들의 이름을 내자고 했습니다. 당시 바벨탑의 벽돌에는 그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들을 막으시자 이 바벨은 결국에 수치와 오명의 탑이 되고 맙니다. 우리도 높은 성적과 좋은 대학으로 자기 이름을 드러내길 원합니다. 그러나 학벌과 돈과 외모를 내세우고자 하는 교만함이 하나님을 반역하는 도구가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교만해지려고 할 때마다 우리를 사방으로 흩으셔서 실패하게 하십니다. 그러나 실패를 통해 회개하게 된다면 그 실패는 오히려 복입니다.

 

◆ 말씀 나누기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내 이름을 내고자 열심을 내는 일은 무엇인가요? 자기를 높이려고 하다가 뿔뿔이 흩어지게 된 모임이 있나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