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2022년 1월 5주 지침서는 1월 30일 GQS 본문(2022년 1,2월 호 160-161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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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주

다툴 바엔 손해 보자

창세기 13:1-18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1월 5주 GQS 말씀은 1월 26일 본문(140-143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창 13:8-9)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된 활동을 해보세요. 아래 활동을 하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내가 멀리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시다.

Q. 아브람은 어디를 떠나 어디로 향하나요? (1절)

아브람이 처와 자녀를 이끌고 애굽에서 나왔습니다. 애굽은 먹고 마실 것이 넘쳐나는 부유한 나라이고 자녀교육의 중심지였기에 아브람의 힘으로는 나올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죄로 수치를 당하게 되어서야 아브람은 애굽에서 떠납니다. 그리고 애굽에서 나온 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간 곳이 네게브 사막입니다. 막막한 마른 땅으로 나아가지만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았기에 성경에서는 네게브로 가는 길을 ‘올라가는’ 길이라고 하십니다. 눈앞에 보이는 것이 없어도 주님이 떠나라 하시면 죄와 수치의 애굽을 떠나는 적용을 하는 것이 회복의 시작입니다.

Q. 아브람이 벧엘에 이르러 한 일은 무엇인가요? (3-4절)

가나안 땅에 기근이 들어 굶주리던 아브람이 가난이 싫어서 애굽으로 내려갑니다. 그곳에서 돈도 벌고 잘살았지만 자신의 잘못과 죄를 처절히 뉘우치고 가나안으로 돌아옵니다. 그런데 돌아온 가나안은 여전히 지질하고 궁핍한 땅입니다. 애굽에서 누리던 편안함은 온데간데없고 엄청난 불편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환경 때문에 아브람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었습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나와 죄와 수치를 내어놓고 나의 연약함과 무능함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자신의 비굴함과 파렴치한 죄를 보며 “제가 이것밖에 안 됩니다”라고 고백하는 자녀에게 날마다 말씀으로 살아날 힘과 용기를 채워주십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1월 26일, 142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아브람과 롯의 소유가 함께 있어 서로의 목자들이 다투고 갈등이 생기니 아브람이 롯을 불러 “다투지 말고 각자 좋은 땅을 찾아 헤어지자”라고 권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손해 보기로 작정하며 롯에게 먼저 땅을 고르라고 선택권을 줍니다. 이에 롯은 비옥한 땅을 차지합니다. 아브람은 부족의 족장으로서 좋은 땅을 차지할 권리가 있었지만,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을 맛보았기에 재물 욕심을 내려놓고 롯을 떠나보냅니다. 자신이 아내를 팔아먹는 죄인임에도 주께서 사랑으로 인도하심을 경험한 까닭입니다. 그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기에 아브람은 재물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여호와께 제단을 쌓으며 그분은 온전히 예배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말씀 나누기

요즘 누구와 어떤 갈등을 겪고 있나요? 그 갈등을 회피하나요, 부딪히고 싸우나요? 사건이 오면 내 죄를 보며 손해 볼 작정을 하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