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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5월 5주 지침서는 5월 29일 GQS 본문(2022년 5,6월 호 156-157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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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주

해석하는 요셉

창세기 40:5-23

▶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5월 5주 GQS 말씀은 5월 24일 본문(132-135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꿈을 꾸었으나 이를 해석할 자가 없도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청하건대 내게 이르소서” (창 40:8)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된 활동을 해보세요. 아래 활동을 하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신기하고 재미있는 꿈을 꾼 적이 있나요?

◆ 말씀 기초 쌓기

Q. 술 맡은 관원장의 꿈은 무엇이고, 요셉은 그 꿈을 어떻게 해석해주나요? (9-13절)

술 맡은 관원장은 포도나무에 열린 포도를 따서 그 즙을 짠 뒤 잔에 담아 바로의 손에 드리는 꿈을 꿉니다. 그 꿈이 무슨 뜻인지 해석하지 못해 근심하는 그에게 요셉이 다가와 “해석은 하나님께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그가 3일 후에 복직하게 될 것이라고 해석해줍니다. 그리고 “당신이 잘되시면 저를 기억해주십시오”라고 말하며 자신의 억울한 상황을 토로합니다. 시험 점수가 오르고, 좋은 대학에 합격하며, 유명한 직장에 취업하는 등의 좋은 소식은 내 주변의 어렵고 억울하며 힘든 사람을 돌보고 살리는 사명을 감당하라고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러나 일이 뜻대로 되어 잘 먹고 잘살게 되면 그 뜻도, 사명도 까맣게 잊는 경우가 많습니다.

Q. 떡 굽는 관원장의 꿈은 무엇이고, 요셉은 그 꿈을 어떻게 해석해주나요? (16-19절)

요셉이 술 맡은 관원장의 꿈을 해석해주자 떡 굽는 관원장도 자신의 꿈을 요셉에게 이야기합니다. 그는 흰 떡 세 광주리가 머리에 있고, 새들이 광주리 안에 있는 떡을 쪼아먹는 꿈을 꾸었다고 말합니다. 요셉은 그 꿈 이야기를 듣더니 “사흘 안에 당신이 나무에 달리고 새들이 그 고기를 뜯어 먹을 것입니다”라고 흉한 예언을 합니다. 요셉이 이처럼 그에게 죽음을 말하며 흉한 예언을 한 이유는 주어진 사흘 동안 회개하고 천국에 가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잘된다는 해석만이 아니라 흉한 해석도 잘 듣고 회개하기를 원하십니다. 흉한 해석을 듣고도 낙심하지 않고 다시 주님 앞에 나아올 때 주님은 우리에게 사명을 허락하십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5월 24일, 134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요셉과 함께 감옥에 갇힌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이 같은 날에 꿈을 꿉니다. 그들은 그 꿈이 해석되지 않아 근심합니다. 한때는 왕을 섬기며 승승장구했지만, 감옥에 갇힌 신세가 되니 꿈 하나에도 걱정하며 두려워 떱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작은 일에도 일희일비할 수밖에 없습니다. 요셉은 근심하는 그들에게 “해석은 하나님께 있다”라고 당당히 이야기합니다. 억울하게 감옥에 갇힌 노예의 신분임에도 요셉이 왕의 신하인 그들에게 당당히 말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한 까닭입니다. 고난이 끝나기만을 바라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그 고난을 통해 주님을 만날 수 있어요”라고 담대히 전해주어야 합니다.

◆ 말씀 나누기

내게 닥친 고난을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건으로 해석하나요? 주님을 믿지 않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나를 인도하시고 지켜주시는 하나님을 전하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