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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6월 4주 지침서는 6월 26일 GQS 본문(2022년 5,6월 호 286-287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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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주

주의 고난에 참여하기

베드로전서 4:12-19

▶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6월 4주 GQS 말씀은 6월 22일 본문(266-269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벧전 4:13)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된 활동을 해보세요. 아래 활동을 하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나는 무엇을 할 때 가장 즐겁나요?

◆ 말씀 기초 쌓기

Q. 베드로가 말하는 ‘불 시험’은 무엇인가요? (12-16절)

베드로는 “성도에게 불같은 시험이 찾아오지만, 그 시험은 성도의 연단을 위한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연단은 보통 금속의 불순물을 제거하여 더 순수한 금속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순금을 만들기 위해서는 금광석을 여러 번 녹이고 불순물을 제거해 순수한 금만 남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연단을 위해서는 뜨거운 불을 계속 통과해야 하는 고통의 과정이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도 불을 통과하는 듯한 시험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 시험을 견디고 통과할 때마다 우리 안에 있는 죄와 연약한 부분이 녹아 없어집니다. 그러면서 더욱 거룩하고 정결한 모습으로 변해가는 것입니다.

Q. 베드로가 “의인이 겨우 구원을 받으면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은 어디에 서리요”라고 말한 의미는 무엇인가요? (17-19절)

베드로가 전한 이 말의 의미는, 우리가 구원받고자 어려운 일을 해야 하거나 평생 선을 행하며 살아야 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를 거부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을 핍박하곤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길은 좁은 길입니다. 노아의 홍수 때도 노아의 가족 8명만이 구원받았고, 소돔과 고모라에 임한 유황불 심판에서도 롯과 그의 딸들만 구원받았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자들이 너무나 없기에 베드로는 의인이 겨우 구원을 받는다고 이야기한 것입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6월 22일, 268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베드로는 “불 시험이 찾아오는 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한다고 여기며 즐거워하라”라고 권면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고난과 죽음으로써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셨듯이 그리스도인은 예수님 때문에 받는 고난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 모두에게 임하는데, 주를 믿는 사람은 구원받아 영원한 천국을 누리고, 주를 믿지 않는 사람은 영원한 지옥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나의 구원을 위해 고난으로 훈련하십니다. 그래서 어떤 고난 가운데도 신실하신 주께 나 자신을 맡기고 끝까지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 불 시험을 대하는 그리스도인의 자세입니다.

◆ 말씀 나누기

나는 어떤 불 시험을 통과하고 있나요? 혹은 이미 통과했나요? 그 시험을 통과하며 어떻게 더욱 거룩해졌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