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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7월 3주 지침서는 7월 17일 GQS 본문(2022년 7,8월 호 100-101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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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주

성령의 열매

갈라디아서 5:13-26

▶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7월 3주 GQS 말씀은 7월 15일 본문(88-91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 5:22-23)

◆ 마음 열기

▶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된 활동을 해보세요. 아래 활동을 하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내가 좋아하는 과일은 무엇인가요?

◆ 말씀 기초 쌓기

▶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시다.

Q. 육체의 욕심을 따르지 않을 방법으로 바울이 제시한 것은 무엇인가요? (16-17절)

아담과 하와의 범죄 이후 사람은 죄악 된 본성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간다면, 우리 안에서 올라오는 사악한 욕심을 추구하지 않게 됩니다. 내 안에 계시는 성령님이 내가 거룩한 소원을 품도록 인도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이 거룩한 소원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히 살아가게 되는 것을 소망하는 일입니다. 또, 천국을 소망하며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감으로써 주의 영광을 사람들 앞에 드러내는 일입니다. 우리는 악한 육체의 욕심을 따르고 의지도 연약하지만, 거룩한 소원을 불러일으키시는 성령님을 믿고 말씀을 가까이하며 우리의 속 사람이 변화되도록 주께 간구해야 합니다.

Q. 바울은 육체의 일을 무엇이라고 하나요? (19-21절)

바울은 육체의 일을 여러 가지로 설명합니다.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에 빠진다는 것은 음란한 행위나 그런 행위를 즐기며 양심에 가책조차 느끼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리고 ‘우상숭배’와 ‘주술’은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욱 신뢰하는 불신앙의 죄를 의미합니다.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 ‘시기’와 ‘분냄’, ‘당 짓는 것’과 ‘분열’, ‘이단’은 사람들이 관계를 맺어가는 가운데 나타나는 인간의 이기적이고 악한 욕심과 관련이 있습니다. ‘술 취함’과 ‘방탕’은 밤이 늦도록 유흥을 탐닉하는 술잔치를 의미합니다. 이 모든 것들은 우리가 경계해야 할 육체의 일입니다.

◆ 말씀 이해하기

▶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7월 15일, 90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육체의 일에도 열매가 맺히지만, 성령을 따라 사는 삶에는 9가지 열매가 맺힙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 인간의 사랑을 뛰어넘는 주의 사랑을 전하게 되고, 말씀으로 충만한 기쁨을 느끼며, 단절된 관계가 회복되기도 합니다. 사소한 일에 분내지 않고 인내하며,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는 배려와 친절이 생깁니다. 또, 구원 때문에 맡기신 일을 충성스럽게 행하고, 사람에게는 따뜻하나 죄에 대해서는 분노하는 온유함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세상으로부터 구별된 삶을 위해 절제를 배우게 됩니다. 이런 성령의 열매는 오직 내 죄를 회개하고 인정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 말씀 나누기

내 삶에 맺힌 열매는 악한 열매인가요, 선한 열매인가요? 9가지 성령의 열매 중 내가 가장 사모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