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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7월 5주 지침서는 7월 31일 GQS 본문(2022년 7,8월 호 164-165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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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주

강한 손으로

출애굽기 5:22-6:13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7월 5주 GQS 말씀은 7월 27일 본문(144-147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그의 땅에서 쫓아내리라” (출 6:1)

◆ 마음 열기

▶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된 활동을 해보세요. 아래 활동을 하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용기 내어 시작했지만 남에게 무시당한 적이 있나요?

◆ 말씀 기초 쌓기

▶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시다.

Q. 바로가 더욱 심하게 박해하여 백성이 원망하자 모세는 어떻게 반응했나요? (22-23절)

모세와 아론을 만난 이스라엘 백성은 “당신들 두 사람 때문에 우리가 바로에게 미움을 받아 더욱 고통을 당하게 되었다”라고 그들을 원망합니다. 그래서 심지어 “하나님이 당신들 두 사람을 판단하시기 원한다”라는 말까지 서슴없이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모세는 그 자리에서 자기 기분대로 싸우지 않고 잠잠히 여호와께 돌아와 상한 마음을 고백하며 기도합니다. 이처럼 내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고도 오히려 더 좋지 않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모세처럼 하나님께 솔직히 내 마음을 고백하고 도우심을 구하며 그분을 의지하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Q. 애굽에서 건져내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서 백성은 어떻게 했나요? (9절)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이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하셔서 언약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하여 그 땅을 기업으로 주실 것입니다”라고 전합니다. 그러나 백성은 모세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모세 때문에 자신들이 더 힘든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한 까닭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장차 이루어질 말씀보다는 당장 눈앞의 고통과 불이익만을 생각합니다. 이처럼 우리도 눈앞에 보이는 것만을 생각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거절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연약한 우리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구원으로 인도하십니다.

◆ 말씀 이해하기

▶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7월 27일, 146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당시 초강대국인 애굽의 왕 바로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모세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바로에게 나아갑니다. 그러나 바로에게 거절당하고, 이스라엘 백성에게조차 원망을 들은 모세는 몸과 마음이 지친 채로 하나님께 나아가 부르짖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모세를 질책하지 않고 위로하며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강한 손으로 그를 붙드시고, 바로를 물리치겠다고 하십니다. 힘들고 어려운 순간 우리가 찾아야 할 분은 하나님이며, 우리가 붙들 것은 나를 원수의 손에서 건져주시는 주님의 손입니다.

◆ 말씀 나누기

사람들에게 거절당해 마음이 힘들었던 적이 있나요? 그때 누구에게 손을 내밀었나요? 나를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실 주께 손을 내밀었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