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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8월 3주 지침서는 8월 21일 GQS 본문(2022년 7,8월 호 262-263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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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주

노예에서 제사장으로

출애굽기 19:1-13

▶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8월 3주 GQS 말씀은 8월 20일 본문(254-257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출 19:5-6)

 

◆ 마음 열기

▶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된 활동을 해보세요. 아래 활동을 하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약속하고 지키지 못해서 곤란을 겪은 일이 있나요?

 

◆ 말씀 기초 쌓기

▶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시다.

Q. 출애굽한 이스라엘 자손이 이른 곳은 어디인가요? (1-2절)

이스라엘은 출애굽 원년 1월 15일에 애굽을 출발하여 3월 1일 내지는 3월 15일 즈음 시내 광야에 도착합니다. 애굽의 라암셋에서 시내 광야까지의 거리는 약 320㎞로 이 거리를 한 달 반에서 두 달 동안 행진한 것입니다. 이들의 행진이 이렇게 오래 걸린 이유는 이스라엘 무리 중에 어린아이들과 여자들 그리고 기력이 쇠한 노인들이 있고, 각종 짐승까지 거느린 까닭입니다. 그렇게 시내 광야에 이르러 장막을 친 이스라엘 백성은 마침내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벗어나 시내산을 중심으로 한 시내 광야에서 하나의 국가 공동체로서 역사적인 출발을 하게 됩니다.

 

Q.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무엇을 요구하시나요? (10-13절)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맺고자 그들에게 ‘성결’을 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너희의 몸을 씻고 옷을 빨며 성적인 접촉을 삼가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들이 영적인 순결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성결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죄인 된 인간은 성결해지지 않고서는 결코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눌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써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가 하나님과 지속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려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자기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막는 벽과 같습니다. 따라서 회개의 망치로 그 죄의 벽을 깨부수고 성결한 모습을 지켜나가는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 유지를 위한 필수조건입니다.

 

◆ 말씀 이해하기

▶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8월 20일, 256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하나님은 오랜 시간 애굽의 노예로 살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찾아오셔서 애굽의 통치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새로운 신분과 자격을 부여하십니다. 주님은 조건 없는 사랑으로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맺으십니다. 이는 죄의 노예로 살던 우리가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의미합니다. 그뿐 아니라 주님은 말씀을 따르는 우리에게 복음 전파의 사명을 주셔서 다른 사람을 살리는 영적 제사장이 되게 하십니다. 우리는 값없이 주시는 전적인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힘입어 한 생명을 구원으로 이끄는 귀한 사명을 감당하게 된 것입니다.

 

◆ 말씀 나누기

내게 억지로 끌려다니는 노예의 모습이 있지는 않나요? 내 간증으로 다른 사람을 살리는 영적 제사장의 역할을 감당한 적이 있나요?

▶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