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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9월 4주 지침서는 9월 25일 GQS 본문(2022년 9,10월 호 136-137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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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주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

고린도전서 12:12-31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9월 4주 GQS 말씀은 9월 22일 본문(120-123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고전 12:27)

◆ 마음 열기

▶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된 질문으로 서로 나눠보세요. 아래의 질문은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다치거나 아파서 불편을 겪은 일이 있다면 서로 이야기해보세요.

◆ 말씀 기초 쌓기

▶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시다.

Q. 바울은 교회 공동체를 무엇에 비유하여 설명하나요? (12-18절)

바울은 교회의 모습을 인간의 몸에 비유합니다. 인간의 몸에는 팔, 다리, 눈, 코, 입 등 여러 기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각 기관은 그 생김새와 역할이 다릅니다. 아무리 하찮아 보이는 기관도 그것이 존재함으로써 온전한 몸을 이룹니다. 몸의 기관이 서로 의존하고 상호보완하듯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구성하는 각 성도가 모여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며 공동체를 이룹니다. 지체 중 누군가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것은 공동체의 하나 됨을 깨뜨리는 일입니다. 다른 성도들이 지닌 은사와 직분을 인정하고 귀하게 여기는 것이 곧 교회를 위하고 세우는 일입니다.

Q. 하나님이 교회에 세우신 직분과 역할에는 무엇이 있나요? (28-31절)

바울은 사도, 선지자, 교사, 능력 행함, 병 고침, 서로 돕는 것, 다스리는 것, 방언 등 대표적인 은사와 직분에 대해 언급합니다. 그리고 누구나 다 같은 은사와 직분을 가질 수는 없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어떤 은사를 받았든 그것을 개인의 유익이 아닌 교회의 덕과 유익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도는 더욱 큰 은사 즉, 사랑으로 성도를 세우는 일을 사모해야 합니다. 사랑은 모든 은사의 기본이며 은사 본래의 목적을 이루게 하는 강력한 힘입니다. 아무리 좋은 은사라도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은사는 하나님과 아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용할 때 빛이 납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9월 22일, 122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사람의 몸은 다양한 기관이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각자의 기능을 합니다. 팔과 다리, 눈과 귀 등 어떤 기관도 몸에서 분리되면 제 기능을 할 수 없습니다. 몸을 떠난 다리는 걸을 수 없고, 몸을 떠난 팔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교회는 다양한 지체가 하나님이 주신 말씀과 은사대로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야 온전해집니다. 내가 최고라는 교만으로 자기를 자랑하며 다른 지체를 무시하고 배려하지 않는 것은 교회 전체를 해치는 일입니다. 우리 몸의 각 부분처럼 각기 다양한 은사와 성품을 지닌 성도들이 예수님을 머리로 삼고서 겸손이 다른 지체를 섬기며 자기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입니다.

◆ 말씀 나누기

교회 공동체에서 내가 맡은 역할과 사명은 무엇인가요? 약한 지체를 무시하고 비판하는 교만한 모습이 내게 있지는 않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