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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0월 4주 지침서는 10월 23일 GQS 본문(2022년 9,10월 호 266-267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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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주

힘보다 지혜

전도서 9:11-18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10월 4주 GQS 말씀은 10월 20일 본문(250-253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지혜가 무기보다 나으니라 그러나 죄인 한 사람이 많은 선을 무너지게 하느니라” (전 9:18)

◆ 마음 열기

▶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된 질문으로 서로 나눠보세요. 아래의 질문은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지혜롭지 못한 말로 곤경에 처한 경험이 있으면 나누어보세요.

◆ 말씀 기초 쌓기

▶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시다.

Q. ‘자기의 시기를 알지 못하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11-12절)

솔로몬은 “빠른 경주자들이라고 먼저 도착하는 것도 아니고, 용사라고 해서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또, 지혜롭다고 풍족하게 사는 것도 아니고, 명철하다고 해서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며, 지식이 많다고 은혜를 입는 것도 아니라고 조언합니다. 그는 “모든 사람은 자기에게 주어지는 때와 기회를 명확히 분별하지 못해 재앙의 그물에 걸린다”라며 안타까워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성공을 위해 노력한다 해도 재앙의 날을 알지 못하면 대비할 수가 없습니다. 재앙의 날을 준비할 수 있는 길은 오직 말씀을 묵상하며 하루하루 주님의 인도함을 받으며 살아내는 길뿐입니다.

Q. 사람들은 왜 가난한 자의 지혜를 멸시하고 듣지 않을까요? (13-18절)

솔로몬은 작은 성읍을 구한 가난한 지혜자의 예를 들어, 지혜가 무기보다 낫다고 가르칩니다. 그런데 그 성읍의 사람들은 가난한 지혜자의 공로를 기억하지 못하고, 오히려 그가 가난하다는 이유로 그를 멸시합니다. 외모지상주의, 물질만능주의 등 세상은 겉모습이 화려한 것을 최고로 여깁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우리 마음속에도 겉모습이 뛰어나고 화려한 스펙과 학력, 좋은 성적과 좋은 집을 소유한 사람을 우러러보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지혜가 세상의 화려함과 풍요보다 낫다고 하십니다. 사람을 살리는 것은 화려한 세상 가치관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과 지혜입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10월 20일, 252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인생마다 시기와 기회가 있지만 사람은 그 시기를 잘 알지 못해서 새들이 올무에 걸리는 것처럼 재앙에 걸려 넘어집니다. 내 힘과 노력으로 잘 살 수 있을 것 같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 못하면 내게 재앙이 오는 이유도, 해석할 방법도 알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의 공동체에 속해 말씀으로 내 삶을 분별해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힘과 능력, 학벌보다 하나님을 아는 지혜가 나를 구하는 가장 귀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한 가지 죄악이 많은 것을 무너뜨릴 수 있음을 경계하며 날마다 말씀으로 돌이키는 것이 참으로 지혜로운 삶입니다.

◆ 말씀 나누기

내가 힘이라고 여기는 것은 무엇인가요? 나는 시기와 기회를 알고자 노력하나요,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자 힘쓰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