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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1월 1주 지침서는 11월 6일 GQS 본문(2022년 11,12월 호 48-49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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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주

주님과 만나는 장소

출애굽기 25:10-22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11월 1주 GQS 말씀은 11월 2일 본문(28-31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령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출 25:22)

 

◆ 마음 열기

▶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된 질문으로 서로 나눠보세요. 아래의 질문은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기 전 어떤 준비를 하나요?

 

◆ 말씀 기초 쌓기

▶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시다.

Q. 하나님이 법궤의 안팎을 금으로 싸게 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11-12절)

법궤는 조각목으로 만들고 그 안팎을 정금으로 쌌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 법궤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증거판, 즉 십계명 판을 넣어서 보관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세상 어떤 것보다 더 귀중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 불순물이 제거된 순수한 정금은 영적인 순결함과 정결함을 상징하고, 금으로 싼 법궤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요 1:14). 그리고 법궤의 고리를 금으로 만들어 인간이 손으로 법궤를 만질 수 없게 한 것은 거룩하고 완전하신 하나님 앞에 늘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서야 함을 의미합니다.

 

Q. 속죄소를 법궤 위에 얹은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21절)

법궤는 하나님의 공의를 상징하는 십계명 판이 들어 있기에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동시에 그분이 행하시는 심판과 저주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그 위를 ‘속죄소’가 덮고 있습니다. 속죄소는 실제로 ‘덮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그 법궤 위를 덮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을 온전히 지키지 못하는 우리에게 주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심으로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고, 심판에서 면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주님은, 말씀을 의지하고 구원의 은혜를 사모하며 회개로 주 앞에 나아가는 모든 사람을 용서하시고 그들을 만나주십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11월 2일, 30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하나님은 순금으로 법궤의 안팎을 싸고, 속죄소도 순금으로 만들라고 하십니다.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깨끗한 순금은 영적인 성결을 의미합니다. 순금으로 만든 속죄소는 법궤의 뚜껑이며, 주님은 모세를 향해 특별히 지정된 장소, 즉 법궤 위의 두 그룹이 날개로 덮은 속죄소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만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주께서 죄를 용서하고 은혜를 베푸시는 그곳이 곧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이 만나는 장소였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법궤와 속죄소를 상징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를 덮어주시는 은혜를 누리며 담대히 주 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 말씀 나누기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해 준비한 시간과 장소는 어디인가요? 내 의와 노력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음을 믿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