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S_10월_4주_교안.hwp

청큐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10월 4주 지침서는 10월 25일 GQS 본문(9,10월호 270-271p)입니다.

GQS 해설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 됩니다.

(11월 1주 GQS 지침서는 10월 26일(월)에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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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주

제목 : 제일 먼저 해야 할 일

본문 말씀 : 출애굽기 29:1-18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10월 4주 GQS 말씀은 10월 24일 본문(260p) 말씀입니다.

핵심 말씀

출애굽기 29:9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띠를 띠우며 관을 씌워 그들에게 제사장의 직분을 맡겨 영원한 규례가 되게 하라 너는 이같이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위임하여 거룩하게 할지니라”

1)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일상적인 질문을 나누어보세요. 아래 질문을 나누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청결히 하려고 노력하나요? 마음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내가 실천하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2)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하나님께 부름받은 제사장이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겉모습은 무엇이었나요?(4-9절)

(29장 4-9절,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회막 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의복을 가져다가 아론에게 속옷과 에봇 받침 겉옷과 에봇을 입히고 흉패를 달고 에봇에 정교하게 짠 띠를 띠게 하고 그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그 위에 거룩한 패를 더하고 관유를 가져다가 그의 머리에 부어 바르고 그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속옷을 입히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띠를 띠우며 관을 씌워 그들에게 제사장의 직분을 맡겨 영원한 규례가 되게 하라 너는 이같이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위임하여 거룩하게 할지니라)

제사장이 되기 위해서는 깨끗이 목욕을 하고 정해진 의복을 입어야 했습니다. 제사장은 거룩을 위해 제사장을 위하여 만들어진 속옷과 에봇을 입고 흉패를 달며, 에봇 위에 띠를 두르고 관을 쓰고 그 위에 패를 달아야 했습니다. 그런 뒤 머리에 관유를 바름으로써 몸을 거룩하게 했습니다.

Q. 제사장이 그의 죄를 용서받으려면 어떤 제사를 드려야 했나요?(10-14절)

(29장 10-14절, 너는 수송아지를 회막 앞으로 끌어오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그 송아지 머리에 안수할지며 너는 회막 문 여호와 앞에서 그 송아지를 잡고 그 피를 네 손가락으로 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 전부를 제단 밑에 쏟을지며 내장에 덮인 모든 기름과 간 위에 있는 꺼풀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을 가져다가 제단 위에 불사르고 그 수소의 고기와 가죽과 똥을 진 밖에서 불사르라 이는 속죄제니라)

제사장이 자신의 죄를 용서받으려면 속죄제를 드려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먼저 제물을 준비하라고 하십니다. 제물이 없이는 제사를 드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제사장은 준비한 제물에 안수를 함으로써 죄를 옮기는 기도를 한 뒤 그 제물을 잡아서 속죄제를 드립니다. 이렇게 제사를 드린 이유는 제사장인 자신의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였고, 만들어진 단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사람인 제사장과 제사 기구를 깨끗하게 함으로써 하나님께 바치는 모든 제물을 향기롭게 드릴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3)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10월 24일, 262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하나님이 위임하신 제사장은 제사장이 되기 전, 거룩을 위해서 몸을 씻고 정해진 의복으로 갈아입어야 했습니다. 그 후 반드시 치러야 하는 것이 바로 속죄의 제사입니다. 하나님이 제사장으로 구별해주셨어도, 하나님 앞에서는 제사장도 다른 백성과 똑같은 한 명의 죄인입니다. 그러므로 제사장들은 하나님과 백성을 중재하는 역할을 감당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죄의 문제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이 이 땅의 제사장으로 불러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명을 따라 살아가려면 가장 먼저 해결되어야 하는 것이 ‘죄’입니다. 하나님께 나의 죄를 구체적으로 고백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 힘쓰는 사명을 감당하기 전에 나에게 먼저 죄 사함의 은혜가 임해야 합니다.

4) 나눔 질문

나는 하나님 앞에서 나의 죄를 구체적으로 고백하며 회개하고 있나요? 하나님께 회개함으로 용서받아야 할 죄는 무엇인지 나누어보세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5) 삶으로 본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

6)나를 위해 기도하기 / 친구를 위해 기도하기

▶마지막으로 함께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오늘 말씀에서 적용할 점을 삶에서 잘 실천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와 각자 중보받기 원하는 고민이나 문제를 나누고 적어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로 마무리합니다. 기도는 각자 돌아가며 오늘 말씀으로 한 마디씩 기도하고, 마지막으로 인도자가 기도합니다. 인도자가 기도할 때는 오늘 말씀을 토대로 하여 각자의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