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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1월 4주 지침서는 11월 27일 GQS 본문(2022년 11,12월 호 144- 145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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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주

말씀이 들려야 드리지

출애굽기 35:20-29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11월 4주 GQS 말씀은 11월 22일 본문(120-123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마음이 감동된 모든 자와 자원하는 모든 자가 와서 회막을 짓기 위하여 그 속에서 쓸 모든 것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위하여 예물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으니” (출 35:21)

◆ 마음 열기

▶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된 질문으로 서로 나눠보세요. 아래의 질문은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내게 가장 값진 것은 무엇인지 서로 이야기해보세요.

◆ 말씀 기초 쌓기

▶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시다.

Q.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어떤 예물을 드리나요? (22-28절)

백성이 마음에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금품을 하나님께 예물로 드립니다. 예나 지금이나 금은 사람들에게 귀하고 가치가 있습니다. 그 금을 드린다는 것은 자신의 가진 소중한 것을 드린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슬기로운 여인은 손수 뺀 여러 가지 실들을 가져옵니다. 실을 짜는 일은 섬세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일에 있어 세심하고 섬세하게 필요한 것들을 채웁니다. 그리고 백성의 지도자인 이스라엘 족장은 일반 백성보다 더욱 많은 헌신으로 예물을 드립니다. 지도자는 군림하는 사람이 아니라 더 낮은 마음으로 백성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Q. 이스라엘 백성은 누구를 통해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나요? (29절)

하나님은 자신과 이스라엘 백성의 중재자로 모세를 세우시고, 그를 통해 회막을 세우는 모든 과정을 진행하도록 하십니다. 백성도 모세를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으로 인정하고 그의 명령에 순종합니다. 중재자 모세가 하나님의 뜻을 백성에게 잘 전달하고 그대로 순종했기에 회막을 짓는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됩니다. 모세의 헌신으로 이스라엘 남녀 모두가 한마음으로 주의 일에 참여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세처럼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의 뜻을 전하며 하나님께 나아오게 만드는 그 한 사람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11월 22일, 122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마음에 감동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은 회막을 짓기 위한 예물을 자원하여 주께 드립니다. 하나님을 위해 무언가를 계획하고 작정하는 일보다 먼저 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알지 못하면 우리의 모든 행위는 감사의 고백이 아닌 자기 자랑과 외식이 되어 생색이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은혜를 깨달은 자는 주께 드리지 않고는 견딜 수 없어 자원하는 마음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주님은 우리가 주의 일에 참여하며 참된 기쁨과 안식을 누리길 원하십니다.

◆ 말씀 나누기

요즘 주의 말씀에 귀 기울이나요? 그저 내 만족과 유익만을 위해 애쓰는 일은 무엇인가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