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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월 1주 지침서는 1월 1일 GQS 본문(2023년 1,2월 호 28-29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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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주

기쁨을 이기지 못하는 사랑

스바냐 3:9-20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1월 1주 GQS 말씀은 12월 31일 본문(298-301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습 3:17)

 

◆ 마음 열기

▶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된 질문으로 서로 나눠보세요. 아래의 질문은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누군가에게 선물을 주고 기뻤던 경험을 나누어보세요.

 

◆ 말씀 기초 쌓기

▶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시다.

Q. 이스라엘의 남은 자에게 주시는 약속은 무엇인가요? (11-13절)

‘이스라엘의 남은 자’란, 백성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갈 때 이스라엘 땅에 남아 있던 사람들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어렵고 가난한 백성으로,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며 그분의 뜻을 위해 기꺼이 고난받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이 남은 자들 가운데 교만하거나 자랑하는 자가 결코 포함될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날에 이 ‘남은 자’들을 회복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남은 자’들이 먹고 누울지라도 두렵게 할 자가 없기에 그들은 참된 평안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Q. ‘절기로 말미암아 근심하는 자들’은 누구를 가리키나요? (18-19절)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앞에서 지켜야 할 절기는 유월절, 맥추절, 초막절 등 3대 절기를 비롯하여 하나님 앞에 모이는 거룩한 성회를 말합니다. ‘절기로 말미암아 근심하는 자들’이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절기를 지킬 수 없게 된 환경이 자기 죄 때문임을 깨닫고 슬퍼하며 회개하는 사람들입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징계로 죄를 깨닫고 근심하는 것을 ‘구원에 이르는 근심’이라고 말합니다(고후 7:9). 하나님은 이처럼 자기 죄 때문에 근심하며 회개하는 사람들을 모아 구원에 이르게 하시고, 그들을 영광스럽게 하십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12월 31일, 300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하나님의 분노로 형벌을 받던 이스라엘 백성은 용서받고 거룩하게 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들로 회복될 것입니다. 그들은 여러 환난을 통과하며, 악을 행하고 거짓을 말하던 지난 삶을 회개하고 돌이켜 하나님께 크게 격려받습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을 무섭고 두려운 징벌의 하나님으로 오해하곤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건지시려고 외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신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고난당할 때마다 주님을 오해하지 않고 죄를 회개하면, 주님은 우리를 기뻐하시며 사랑으로 돌보십니다.

 

◆ 말씀 나누기

하나님을 두렵고 무서운 분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심판이 나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을 믿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