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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3월 2주 지침서는 3월 12일 GQS 본문(2023년 3,4월 호 76-77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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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주

우리의 빛이신 주님

미가 7:1-13

▶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3월 2주 GQS 말씀은 3월 7일 본문(52-55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그의 진노를 당하려니와 마침내 주께서 나를 여 논쟁하시고 심판하시며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내가 그의 공의를 보리로다” (미 7:9)

 

◆ 마음 열기

▶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된 질문으로 서로 나눠보세요. 아래의 질문은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나는 어두운 곳을 좋아하나요, 밝은 곳을 좋아하나요?

 

◆ 말씀 기초 쌓기

▶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시다.

Q. 미가 선지자가 “재앙이로다!”라고 선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1-6절)

경건한 사람도, 정직한 사람도 없는 이스라엘의 현실을 바라보며 미가는 재앙이 미친 것을 탄식합니다. 그는 형제조차 해치려고 그물을 치는 무리를 지적합니다. 또, 뇌물을 구하는 지도자와 재판관들, 거침없이 욕심의 말을 내뱉는 권세자들을 낱낱이 고발하며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 집안사람일 것이다”라고 경고합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재앙을 예언하며 회개하라고 끊임없이 선포했지만, 백성은 그 말을 무시하며 듣지 않았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고도 죄를 회개하지 않는 부패한 마음이야말로 재앙 중의 재앙입니다.

 

Q. 미가는 대적들에게 무엇이라고 선포하나요? (7-9절)

이스라엘은 결국 죄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나라가 망하고 백성은 포로로 끌려가는 고난의 시간을 겪게 될 것입니다. 미가는 자신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을 새기고, 하나님이 공의로 심판하심을 겸허히 인정합니다. 그리고 백성의 죄를 자신의 죄로 받아들이며 하나님 앞에 엎드립니다. 그는 자신을 넘어지게 하는 대적을 향해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시기에 다시 일어날 것이다!”라고 선포합니다. 주의 진노로 고난당하지만, 구원의 주님이 대적을 물리쳐주시고 광명에 이르게 하실 것을 온전히 믿은 까닭입니다.

 

◆ 말씀 이해하기

▶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3월 7일, 54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미가 선지자는 이스라엘에 경건한 사람도 없고, 정직히 행하는 사람도 없어서 하나님의 형벌이 임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하지만 백성은 그 안타까운 외침을 듣지 않다가 끝내 멸망을 맞이하고 맙니다. 그럼에도 미가는 절망으로 그치지 않고, 빛이 되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셔서 결국에는 구원의 광명으로 이끄실 것이라고 선포합니다. 연약한 우리는 죄로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어둠에서도 빛을 내시는 주님을 의지하고 죄를 회개한다면 우리는 엎드러진 그 자리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 말씀 나누기

내가 자주 머무는 어둠의 자리는 어디인가요? 내가 저지른 죄로 곤란을 겪은 일이 있나요? 그 일로 절망하여 넘어졌나요, 회개하고 돌이켜 다시 일어섰나요?

▶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