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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3월 4주 지침서는 3월 26일 GQS 본문(2023년 3,4월 호 140-141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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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주

깨어 있으라

마태복음 24:36-44

▶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3월 4주 GQS 말씀은 3월 24일 본문(128-131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마 24:42)

 

◆ 마음 열기

▶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된 질문으로 서로 나눠보세요. 아래의 질문은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나는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는데, 친구는 그것을 얻어 슬피 울었던 경험을 나눠보세요.

 

◆ 말씀 기초 쌓기

▶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시다.

Q. 예수님이 인자가 임하는 것이 노아의 때와 같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38-39절)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은 ‘그날과 그때’, 즉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실 그 시기를 아무도 모르게 하셨습니다. 노아의 때처럼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며 일상에 묻혀 재앙을 깨닫지도 못하는 사이에 예수님이 홀연히 임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때’가 언제인지 궁금하지만, 주님은 알려주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언제일지 모르는 그 시기로 우리를 훈련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모든 ‘때’를 아시는 아버지만 믿고 따르는 사람이 되도록 우리는 늘 믿음 앞에서 깨어 큐티하고 기도하며 주의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훈련입니다.

 

Q. 예수님이 “깨어 있으라”라고 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42절)

두 사람이 밭에 있고 두 여자가 맷돌질하지만, 그중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기에 “그날을 대비하며 깨어 준비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이 오시는 구원의 현장은 밭과 맷돌을 가는 삶의 현장입니다. 주님이 오신다고 산으로 짐을 싸서 들어가고 특별한 일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가운데 찾아오십니다. 매일 큐티하며 주의 말씀에 귀 기울일 때, 밥 먹고 학교에 가고 말씀을 듣는 평범한 일상이 구원의 순간이 됩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구원받고 주께 데려감을 당하는 인생이 되도록 늘 준비해야 합니다.

 

◆ 말씀 이해하기

▶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3월 24일,130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우리는 늘 ‘그날’과 ‘그때’에 관심이 많습니다. 합격의 때, 승리의 때가 언제인지 궁금하고, 고난의 날, 아픔의 날이 언제 올까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날과 그때는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 아신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알려주지 않으시고 모르는 때를 살아가게 하시며 우리를 영적으로 훈련시키십니다. 그날과 때를 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깨어 있는 것입니다. 슬픔이 끝나고 행복이 찾아오기를 기다리기보다 오늘 나에게 찾아온 사건을 말씀으로 해석하며 살아간다면 언제든 기쁨으로 주님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말씀 나누기

내가 알고 싶어 하는 ‘그날’은 언제인가요? 힘든 일을 만날 때 말씀을 묵상하나요, 그 일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나요?

▶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