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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4월 4주 지침서는 4월 23일 GQS 본문(2023년 3,4월 호 270-271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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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주

갇힌 데서 자라는 생명

스가랴 9:9-17

▶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4월 4주 GQS 말씀은 4월 22일 본문(262-265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이 날에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자기 백성의 양 떼 같이 구원하시리니 그들이 왕관의 보석 같이 여호와의 땅에 빛나리로다” (슥 9:16)

◆ 마음 열기

▶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된 질문으로 서로 나눠보세요. 아래의 질문은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이기기 위해 끝까지 억지를 부리고 거짓말한 적이 있나요?

◆ 말씀 기초 쌓기

▶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시다.

Q. 왕은 왜 막강한 군사가 아닌 새끼 나귀를 타고 오신다고 하나요? (9절)

포로 귀환 이후 유대인들은 그들을 다스리는 왕이 없었기에 자신들을 지켜줄 막강한 왕을 바랐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내시는 왕은 막강한 군사력을 가진 왕이 아니라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고 합니다. 이 예언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성취되었습니다. 겉모습은 힘이 없어 보여도 예수님은 이 땅의 어떤 왕보다도 더 강한 왕이십니다. 세상의 어떤 왕도 죄인을 구원할 수도 없고, 그것을 위해 스스로 죽을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구원을 위해 스스로 낮아지고 죽어지는 사람이 진정으로 강한 사람입니다.

Q. 갇혀 있는데 어떻게 소망을 품을 수 있을까요? (12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의 약속을 기억하셔서 물 없는 구덩이처럼 힘들게 포로생활하던 그들을 건져주시고, 그들을 괴롭히던 대적들을 물리쳐주셨습니다. 고통스러운 포로생활이었지만 그들은 이미 주께 들은 말씀이 있었기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며 소망을 품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나를 구원하실 주님을 끝까지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내가 벗어날 수 없는 물웅덩이와 같은 환경에 있더라도 미리 들은 말씀이 있다면 소망이 생깁니다. 주의 약속을 붙잡고 하나님의 때를 잘 기다리는 사람은 주님이 그분의 뜻대로 선하게 인도해주십니다.

◆ 말씀 이해하기

▶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4월 22일, 264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스가랴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할 왕에 대해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들어오심으로 완전히 이루어졌습니다. 그는 진정 강한 분이시지만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죽기까지 인내하심으로 구원을 이루신 예수님이야말로 진정 강한 분입니다. 물 없는 웅덩이와 같은 갇힌 환경에 있을지라도 들은 말씀을 의지하여 구원을 위해 죽어질 때 주님은 우리를 왕관의 보석같이 빛나고 강한 존재로 세워주실 것입니다.

◆ 말씀 나누기

나는 어떤 환경에 갇혀 있나요? 그 환경 속에서 원망을 품나요, 소망을 품나요?

▶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