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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5월 1주 지침서는 5월 7일 GQS 본문(2023년 5,6월 호 52-53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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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주

잘못하였노라 자복하고

레위기 5:1-13

◆ 핵심 말씀

“이 중 하나에 허물이 있을 때에는 아무 일에 잘못하였노라 자복하고 그 잘못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속죄제를 드리되” (레 5:5-6a)

▶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5월 1주 GQS 말씀은 5월 6일 본문(44-47p) 말씀입니다.

◆ 마음 열기

▶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된 질문으로 서로 나눠보세요. 아래의 질문은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최근에 누군가에게 잘못했다고 고백한 적이 있나요?

◆ 말씀 기초 쌓기

▶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시다.

Q. 속죄제는 어떤 경우에 드리는 제사인가요? (1-4절)

레위기 4장은 제사장, 온 회중, 족장, 평민 순으로 그들이 여호와의 계명을 범하였을 때 어떻게 속죄제를 드려야 하는지를 설명합니다. 이어서 5장에서는 속죄제를 드려야 하는 실제 상황을 구체적인 예시로 들어 설명합니다. 즉, 증인이 자기가 본 것과 알고 있는 것을 이야기하지 않았을 때, 잘 모르고라도 부정한 사체를 만지거나 부정한 사람과 접촉했을 때, 함부로 맹세했을 때입니다. 이런 경우 그 당사자는 자신이 어떤 부분을 잘못했다고 자복하고, 하나님께 속죄제를 드려 자신의 허물을 속죄해야 합니다.

Q. 속죄제에 드려지는 제물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6-7,11절)

속죄제에 쓰이는 제물은 먼저 그 대상에 따라 달라집니다. 제사장이나 온 회중이 속죄제를 드릴 때는 수송아지로, 족장이 드릴 때는 숫염소로, 평민이 드릴 때는 암염소나 암양으로 속죄제를 드려야 합니다. 그런데 만일 염소나 양을 제물로 드릴 수 없을 정도로 가난한 사람이라면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2마리로 대신 드릴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비둘기 2마리조차 드릴 수 없을 정도로 매우 가난한 사람은 고운 가루 ⅒에바로 속죄 제물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즉, 속죄제는 제물 그 자체보다도 자복하고 참회하는 마음이 더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 말씀 이해하기

▶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5월 6일, 46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속죄제는 하나님 앞에 허물이 있는 경우, 즉 죄를 지은 경우에 하나님께 용서받고자 드리는 제사입니다. 여기에는 잘 모르고 죄를 지은 경우도 포함됩니다. 즉, 증인이 자신의 역할을 다하지 않거나 잘 모르고 사체를 만진 경우, 또 부정한 사람이나 물건에 닿거나 함부로 맹세하는 경우에 속죄제를 드려야 합니다. 제사장과 온 회중, 족장, 평민이 드려야 할 속죄제 제물의 종류가 다른데(4장), 가난하여 동물로 제사를 드릴 수 없다면 곡식의 가루로라도 꼭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제물 그 자체가 아니라 자복하는 우리 마음을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 말씀 나누기

내가 하나님 앞에서 자복하며 회개해야 할 죄는 무엇인가요? 적은 금액이라도 예배 시간에 꼭 헌금을 드리나요?

▶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