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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7월 4주 지침서는 7월 20일 GQS 본문(2023년 7,8월 호 128-129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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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주

죄와 벌

로마서 1:18-32

▶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7월 4주 GQS 말씀은 7월 20일 본문(112-115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롬 1:20)

◆ 마음 열기

▶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된 질문으로 서로 나눠보세요. 아래의 질문은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어떨 때 하나님이 계시다고 느끼나요?

◆ 말씀 기초 쌓기

▶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시다.

Q. 창세로부터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보이신 지식은 무엇인가요? (19-20절)

하나님은 사람들의 마음에 그분을 아는 지식을 심어주셨습니다. 우리는 일상과 자연 속에서 얼마든지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살아가며 “하나님은 없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스스로를 높이고 죄를 합리화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 진리를 떠나 정욕대로 행하는 사람은 썩어 없어질 것을 우상으로 삼다가 결국 허망한 끝을 맞이할 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귀하게 여기고, 우리를 창조하신 그분께 감사하며, 하나님을 더욱 알아갈수록 그분께 영광을 돌리고자 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광과 존귀의 관을 씌워주십니다(시 8:5).

Q.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나요? (26-27절)

하나님 없이도 잘 살 수 있다고 자부하는 것은 교만입니다. 그런 교만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떠나면, 부끄러운 것을 부끄러운 것으로 인식하지 못하기에 타락하여 비참해질 뿐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실 때, 남자와 여자로 구분하여 지으셨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 가정을 이루고 사랑의 보금자리를 가꾸는 것이 순리입니다. 그러나 타락한 이 세상 문화는 동성애를 그럴듯하게 포장하여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거스릅니다. 이는 주 앞에서 합당하지 않은 죄입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그 마음에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온갖, 배신 등이 채워져 죄를 분별하지 못하는 상태가 됩니다.

◆ 말씀 이해하기

▶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7월 20일, 114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만물 안에 하나님의 신성과 능력이 깃들어 있기에 누구도 하나님을 모른다고 핑계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스스로 지혜 있다 여기며 하나님을 모른 채 정욕대로 사는 사람들은 썩어질 피조물을 경배하고 섬기는 우상숭배자들입니다. 음란과 불의, 추악, 탐욕, 악의,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을 따르며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사람은 허망하고 미련하며 마음이 어두워져 죽음을 향해 달려갈 뿐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며 그들이 회개하고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혹시 내게도 이런 모습이 있다면 속히 회개하고 주께로 돌이켜야 합니다.

◆ 말씀 나누기

본문의 21가지 죄악 중 내가 주로 빠지는 죄는 무엇인가요? 어떤 핑계를 대며 죄를 합리화하나요? 그 죄에서 빠져나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