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S 청소년
청큐 24년 2월 2주 GQS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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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3-12-26본문
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2024년 2월 2주 지침서는 2월 11일 GQS 본문(2024년 1‧2월 호 214-215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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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주
낙심하는 욥
욥기 6:14-30
▶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2월 2주 GQS 말씀은 2월 8일 본문(198-201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내 형제들은 개울과 같이 변덕스럽고 그들은 개울의 물살 같이 지나가누나 (욥 6:15)
◆ 마음 열기
▶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된 질문으로 서로 나눠보세요. 아래의 질문은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힘든 친구를 찾아가 위로한 적이 있나요?
◆ 말씀 기초 쌓기
▶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시다.
Q. 욥을 위로하러 온 친구들이 욥을 보고 두려워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21절)
친구들이 욥을 찾아온 이유는 친구로서 조문하고 위로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와서 보니 욥이 당한 일은 그들이 보기에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형국 같아 보입니다. 이런 때에 혹시 욥을 위로한다고 잘못 말을 했다가는 자기도 같은 처지에 처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욥과 다름을 나타내기 위해서라도 앞다투어 욥을 책망하는 발언을 합니다. 그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같은 일을 당하지 않기 위해 그렇게 말한 것입니다. 욥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였기에 현상만 보고 두려워한 것입니다.
Q. 욥은 왜 친구들에게 얼굴을 자기에게로 돌리라고 하나요? (28절)
욥은 친구들에게 자기의 얼굴을 봐달라고 합니다. 고난 가운데 따뜻한 위로의 말보다 책망의 말에 낙심이 되었을 것입니다. 물론 당시 욥의 얼굴은 오랜 고난을 겪고 있는 중환자에 고난이 극에 달해 자기의 생일마저 저주하는 사람이었기에 밝았을 리 없습니다. 그러나 그는 결정적으로 부도덕한 일, 부정한 일을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그는 일평생 주의 은혜 속에서 살아온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욥은 자기의 얼굴과 눈을 정확하게 바라보고 판단해 달라는 것입니다. 자기의 얼굴이 깊은 죄악을 숨겨둔 흉측스러운 얼굴인지를 봐달라는 것입니다.
◆ 말씀 이해하기
▶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2월 8일, 200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고난을 겪는 욥은 친구들이 위로하고 동정해주길 기대했지만, 그들은 오히려 욥을 책망하고 정죄합니다. 욥은 그들의 무정함에 낙심합니다. 그들이 거주하던 중동 지역은 우기에 물이 가득 흘러넘치다가도 정작 물이 절실히 필요한 건기에는 개울이 바싹 말라버리곤 했습니다. 욥은 자신이 얼마나 낙심했는지 그들을 개울에 비유하며 질책합니다. 우리도 견디기 힘든 고통을 당하면 가까운 사람들에게서 위로와 공감을 받기 원하지만, 오히려 그들에게 실망하여 더 큰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그럴 때일수록 참된 위로자이신 주께 나가야 합니다.
◆ 말씀 나누기
▶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누군가에게 위로와 공감을 바라며 다가갔다가 오히려 실망하고 상처받은 적이 있나요? 힘들고 괴로울 때 나는 무엇을 간절히 찾고 구하나요?
◆ 삶으로 본 보이기
▶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시다.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첨부파일
- 2월 2주 GQS.hwp (74.5K) 22회 다운로드 | DATE : 2023-12-26 1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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