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S_12월_2주_교안.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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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큐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편집부 사정상 12월 2,3주차 GQS 지침서를 함께 올려드립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12월 2주 지침서는 12월 13일 GQS 본문(11,12월호 222-223p),

12월 3주 지침서는 12월 20일 GQS 본문(11,12월호 254-255p)입니다.

GQS 해설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 됩니다.

(12월 4주 GQS 지침서는 12월 21일(월)에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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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주

제목 : 서원한 것을 갚으라

본문 말씀 : 전도서 5:1-7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12월 2주 GQS 말씀은 12월 9일 본문(200p) 말씀입니다.

핵심 말씀

전도서 5:4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매한 자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1)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일상적인 질문을 나누어보세요. 아래 질문을 나누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하나님께 “이 소원만 들어주시면 제가 무엇을 할게요”라고 약속했던 적이 있나요?

2)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전도자는 왜 말씀을 듣는 것이 제물 드리는 것보다 낫다고 하나요?(1절)

(5장 1절, 너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이 제물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그들은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니라)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예배도 헌금도 열심히 드렸지만 정작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했습니다. 그렇기에 전도자는 하나님의 집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가라고 하며,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고 말합니다. 형식적인 예배보다 전심을 다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말씀은 듣지 않고 제물만 드리는 것은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하는 우매자들의 모습과 같습니다.

Q. 서원한 것을 꼭 지켜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4-6절)

(5장 4-6절,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하지 말라 하나님은 우매한 자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더 나으니 네 입으로 네 육체가 범죄하게 하지 말라 사자 앞에서 내가 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어찌 하나님께서 네 목소리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네 손으로 한 것을 멸하시게 하랴)

하나님은 우리의 입술로 한 서원을 기억하십니다. 그러므로 서원한 것을 갚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속이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또한 서원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거래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에 기초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서원을 지키는 것은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몫이며,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증거입니다.

3)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12월 9일, 202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서원은 조심스럽게 하고 서원한 것은 신속하게 지켜야 합니다. 서원은 하나님과의 거래가 아닌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자신의 유익을 구하기 위해 한 우매한 서원도 갚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대부분의 서원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솔로몬은 바라는 것이 너무 많은 것도, 말이 많아서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남발하는 것도 다 헛된 일이라고 합니다. 이 모든 것은 결국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데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은 겸손하고 진실하기에, 헛된 소망을 갖지 않고 헛된 약속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한 약속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4) 나눔 질문

나는 하나님께 무엇을 약속하였나요, 그 약속을 잘 지켰나요? 만약 지키지 못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나누어보세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5) 삶으로 본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

6)나를 위해 기도하기 / 친구를 위해 기도하기

▶마지막으로 함께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오늘 말씀에서 적용할 점을 삶에서 잘 실천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와 각자 중보받기 원하는 고민이나 문제를 나누고 적어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로 마무리합니다. 기도는 각자 돌아가며 오늘 말씀으로 한 마디씩 기도하고, 마지막으로 인도자가 기도합니다. 인도자가 기도할 때는 오늘 말씀을 토대로 하여 각자의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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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주

제목 : 내 맘대로 안 되는 인생

본문 말씀 : 전도서 10:1-11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12월 3주 GQS 말씀은 12월 18일 본문(240p) 말씀입니다.

핵심 말씀

전도서 10:1

“죽은 파리들이 향기름을 악취가 나게 만드는 것 같이 적은 우매가 지혜와 존귀를 난처하게 만드느니라”

1)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일상적인 질문을 나누어보세요. 아래 질문을 나누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열심히 준비한 시험에서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서 속상했던 경험이 있나요? 열심히 준비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서 실망했던 경험들을 나누어보세요.

2)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전도자는 죽은 파리가 향기름에 빠지면 어떻게 된다고 말했나요?(1절)

(10장 1절, 죽은 파리들이 향기름을 악취가 나게 만드는 것 같이 적은 우매가 지혜와 존귀를 난처하게 만드느니라)

죽은 파리가 향기름에 빠지면 향기름에서 악취가 나게 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이 비유를 통해 적은 우매가 지혜와 존귀를 난처하게 만든다고 전합니다. 전도자는 우매한 사람들이 공동체에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비유로 표현했습니다. 이는 소수의 우매한 자들이 같은 공동체에 속한 다수의 지혜로운 자들의 생각과 판단을 흐린다는 의미입니다.

Q. 지혜자와 우매자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2-3절)

(10장 2-3절, 지혜자의 마음은 오른쪽에 있고 우매자의 마음은 왼쪽에 있느니라 우매한 자는 길을 갈 때에도 지혜가 부족하여 각 사람에게 자기가 우매함을 말하느니라)

지혜자와 우매자는 마음이 각각 오른쪽과 왼쪽에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당시 히브리 사람들은 오른쪽을 귀한 자리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시 말해 지혜자의 마음이 오른쪽에 있다는 것은 그가 바른 생각을 하여 다른 사람까지 올바른 길을 가도록 인도한다는 의미입니다. 반대로 우매자는 지혜가 부족하여 스스로 그릇된 길로 빠지고 다른 사람에게도 자신의 우매함을 드러냅니다.

3)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