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2024년 3월 5주 지침서는 3월 31일 GQS 본문(2024년 3‧4월 호 164-165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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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주

부활의 목격자들

요한복음 20:1-18

▶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3월 5주 GQS 말씀은 3월 31일 본문(160-163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 (요 20:16)

◆ 마음 열기

▶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된 질문으로 서로 나눠보세요. 아래의 질문은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힘든 사건이 찾아올 때, 나는 무엇을 하나요?

◆ 말씀 기초 쌓기

▶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시다.

Q. 제자들은 무덤에서 무엇을 보았나요? (6-7절)

안식 후 첫날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옮겨진 것을 발견합니다. 이 소식을 듣고 베드로와 다른 제자가 달려옵니다. 그들은 무덤에서 예수님의 시신 대신 세마포와 예수님의 머리를 쌌던 수건이 놓여 있는 것을 봅니다. 세마포와 수건, 그리고 빈 무덤은 예수님의 부활을 확인해 주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예수님은 여러 차례 죽음과 부활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했던 제자들은 그제야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믿고 증언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믿음의 핵심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우리는 이 땅에서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Q. 마리아는 왜 울고 있었나요? (15절)

두 제자는 빈 무덤을 확인하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마리아는 여전히 무덤 밖에서 울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시체를 누인 곳에 두 천사가 나타나 그녀에게 왜 우는지 묻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시체가 없어졌다고 말합니다. 그때 부활하신 예수님이 “누구를 찾느냐” 물으십니다. 마리아는 처음에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았다가 “마리아야” 부르는 음성을 듣고서야 예수님을 알아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이렇듯 생생한 목격자가 있습니다. 이내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가서 “내가 주를 보았다!” 합니다. 부활은 절망을 소망으로,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는 능력입니다.

◆ 말씀 이해하기

▶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3월 31일, 162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의 무덤이 비어있음을 처음 발견합니다. 이 소식을 듣고 베드로와 다른 제자가 달려왔습니다. 그들은 빈 무덤을 확인하지만, 아직 부활을 믿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마리아는 빈 무덤을 떠나지 않고 “마리아야!” 하시며 자신을 부르시는 예수님을 만납니다. 주님은 마리아를 부활의 증인으로 세우시고 다른 제자들에게도 나타나십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믿음의 핵심입니다. 부활은 추론과 추측이 아닙니다. 부활의 증인들이 전해준 사실입니다. 부활을 증언하는 일은 다른 사람을 믿음으로 인도합니다. 나도 부활의 증인입니다.

◆ 말씀 나누기

▶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나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증인인가요, 구경꾼인가요? 오늘 누구에게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할 것인가요?

◆ 삶으로 본 보이기

▶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시다.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