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 2024년 10월 1주 지침서는 10월 06일 GQS 본문(2024년 9-10월 호 190-191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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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주

오직 주를 앙망하나이다

예레미야 14:13-22

▶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10월 1주 GQS 말씀은 10월 03일 본문(174-177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선지자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하도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고 그들에게 명령하거나 이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거짓 계시와 점술과 헛된 것과 자기 마음의 거짓으로 너희에게 예언하는도다 (예레미야 14:14)

◆ 마음 열기

▶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된 질문으로 서로 나눠보세요. 아래의 질문은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미래에 대한 호기심으로 거짓 예언을 찾아본 적이 있나요?

◆ 말씀 기초 쌓기

▶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시다.

Q. 거짓 선지자들이 전한 거짓 예언은 무엇인가요? (13-14절)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심판을 거두어 주실 것을 재차 호소하며, 평강을 이야기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꺼냅니다. 이 선지자들은 전쟁이 없겠고, 기근이 없으며 확실한 평강이 있으리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들의 말이 완전한 거짓이라고 말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보내시지도 그리고 명령하시지도 않으셨으나, 이들은 자기 마음에 내키는대로 거짓의 말들을 예언이라고 말하여 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말한 거짓 예언대로 악을 부으사 그들도 심판으로 멸망당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Q. 예레미야는 누구에게 "제가 앙망합니다"라고 했나요? (22절)

예레미야는 백성들을 대신하여서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겨주실 것을 기도로 올려드립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버림받을 이스라엘을 보며 슬퍼합니다. 예레미야는 거짓 선지자들을 보며 자신도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보다 평강과 치료를 먼저 소망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비로소, 예레미야는 주의 이름으로 세우신 이 나라와, 주시는 모든 축복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며 이 백성이 돌이켜야 할 곳은 하나님이라는 것과, 우상을 사랑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을 앙망하는 것이라 고백합니다.

◆ 말씀 이해하기

▶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10월 03일, 176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거짓 예언자들은 예레미야와 달리 "내가 이곳에서 너희에게 확실한 평강을 주겠다"라고 합니다. 그들은 그저 백성이 원하는 말을 전할 뿐입니다. 하나님은 이를 보고 "그들이 거짓 예언을 하고 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백성은 하나님께로 돌이키지 않고 거짓 예언을 따라갑니다. 듣고 싶은 말만 들으려는 욕심에 스스로 속은 것입니다. 우리는 내 삶의 편안함이 아닌, 하나님을 더 사랑해야 합니다.

◆ 말씀 나누기

▶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내가 하나님께 불평하고 재촉하며 구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을 향한 사랑보다 성공을 향한 사랑이 더 크지는 않나요?

◆ 삶으로 본 보이기

▶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시다.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