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S 청소년
청큐 24년 12월 3주 GQS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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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4-11-26본문
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 2024년 12월 3주 지침서는 12월 15일 GQS 본문(2024년 11-12월 호 230-231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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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주
재판장이신 하나님
사무엘상 24:1-22
▶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12월 3주 GQS 말씀은 12월 12일 본문(214-217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내 아버지여 보소서 내 손에 있는 왕의 옷자락을 보소서 내가 왕을 죽이지 아니하고 겉옷 자락만 베었은즉 내 손에 악이나 죄과가 없는 줄을 오늘 아실지니이다 왕은 내 생명을 찾아 해하려 하시나 나는 왕에게 범죄한 일이 없나이다 (사무엘상 24:11)
◆ 마음 열기
▶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된 질문으로 서로 나눠보세요. 아래의 질문은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상대에게 보복을 생각할 정도로 억울한 일을 당한 경험이 있나요?
◆ 말씀 기초 쌓기
▶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시다.
Q. 다윗은 어떤 상황에 처했나요? (3절)
첫 번째로 숨을 곳이 없었습니다. ‘엔게디’는 석회석 동굴로, 숨기엔 최적이었지만 동시에 사울의 감시망에 일거수 일투족이 완벽하게 포착되는 곳입니다. 두 번째로 숨쉴 수도 없는 한계 상황입니다. 사울이 끝까지 다윗을 죽이려고 쫓아오던 환경이죠. 세 번째로 악을 악으로 갚을 기회가 왔습니다. 다윗이 숨은 곳에 사울이 용변을 보러 들어온 것이죠. 네 번째로 충실한 부하들이 복수하라고 외치는 상황입니다. 사람의 말보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실까? 늘 묵상한다면 하나님께서는 결정적일때마다 지혜를 주십니다.
Q. 다윗은 왜 사울의 옷자락만 베어냈나요? (11절)
도망만 더니던 다윗에게 드디어 절호의 기회가 왔습니다. 막다른 골목으로 쫓겨 엔게디의 한 동굴에 숨어있었던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사울을 죽일 수 있는 완벽한 기회, 어쩌면 부하들의 주장대로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맞이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이 기회를 용서의 기회로 삼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를 내가 심판할수 없다고 고백하죠. 그리고 모든 심판을 하나님께 맡기며 복수의 기회를 용서의 기회로 삼습니다. 다윗의 모든 여정은 하나님께서 허락한 여정입니다. 인간적인 기회를 놓친 것 같으나 하나님의 시험에는 합격을 한 것입니다.
◆ 말씀 이해하기
▶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12월 12일, 216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사울은 다윗이 숨어 있는 굴에 볼일을 보러 들어옵니다. 다윗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그를 다윗의 손에 넘기신 것이라며 해치울 좋은 기회라고 합니다. 하지만 다윗은 사울의 옷자락만 베어냅니다. 사울이 아무리 원수여도 하나님이 기름 부으신 자였기 때문입니다. 반면 사울은 다윗에게 잘못을 고백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진정한 회개는 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다윗과 사울의 결정적 차이입니다.
◆ 말씀 나누기
▶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악을 선으로 갚은 적이 있나요? 하나님께 심판을 맡겨 드리고서 내가 용서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 삶으로 본 보이기
▶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시다.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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