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S 청소년
청큐 25년 1월 3주 GQS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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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4-12-30본문
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 2025년 1월 3주 지침서는 1월 19일 GQS 본문(2025년 1-2월 호 278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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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주
그 이름을 요한이라 쓰매
룻기 1:57-66
▶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1월 3주 GQS 말씀은 1월 14일 본문(78-81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그가 서판을 달라 하여 그 이름을 요한이라 쓰매 다 놀랍게 여기더라 (누가복음 1:63)
◆ 마음 열기
▶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된 질문으로 서로 나눠보세요. 아래의 질문은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내 이름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있나요?
◆ 말씀 기초 쌓기
▶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시다.
Q. 사가랴와 엘리사벳에게 말씀대로 이루어진 일은 무엇인가요? (1:60)
엘리사벳이 해산할 때가 왔어요. 태어난 아기는 이미 천사 가브리엘을 통해 약속된 대로 아들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누가복음에서 예언이 성취되는 첫 기록입니다. 도무지 자녀를 낳을 수 없을 것 같았던 늙은 사가랴와 엘리사벳 집에 말씀대로 아들이 태어나니, 주변에 있던 가족과 친척들도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임을 믿게 되죠. 단순히 태어나는 것만 아니라 천사가 이름까지 알려줬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당연히 전통에 따라 아버지 이름을 따서 사가랴라 지으라 했지만, 어머니 엘리사벳은 말씀대로 요한이라 짓습니다.
Q. 요한이라는 이름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있나요? (1:63)
이름을 짓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 평생 그 이름으로 불리며 살기에, 이름은 곧 그 사람의 정체성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원래대로 라면 아들의 이름을 가문을 따라 사가랴라고 해야 하지만, 천사가 말해준 대로 어머니 엘리사벳과 아버지 사가랴은 '요한'이라 이름 짓습니다. 이는 내 가문에 속한 아들이 아니라는 것이죠. 내 배에서 태어났지만 내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의 소유라는 고백입니다. 가정을 넘어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해야한다는 신앙고백입니다. 실제로 이 아들은 예수님이 오실 길을 예비했던 세례 요한입니다. 수많은 사람을 예수님께로 이끌었습니다.
◆ 말씀 이해하기
▶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1월 14일, 80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요한의 이름에 그의 사명이 담겨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이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름을 지어준 사람과는 상관없이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천사가 요한에게 전한대로 내게 생명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이름뿐 아니라 우리가 가야 할 길도 예비하셨습니다. 그 길은 생명을 살리는 길입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한 사람을 하나님께 초대하는 인생,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인생이 가장 가치 있는 인생입니다. 우리는 허무한 인생을 살아갈 수 없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 말씀 나누기
▶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내가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인가요? 후에 어떤 일을 하며 예수님을 전하고 싶나요?
◆ 삶으로 본 보이기
▶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시다.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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