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 2025년 3월 3주 지침서는 3월 16일 GQS 본문(2025년 3-4월 호 289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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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주

하나님이 베푸신 큰 잔치

누가복음 14:15-24

▶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3월 3주 GQS 말씀은 3월 12일 본문(70-73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종이 돌아와 주인에게 그대로 고하니 이에 집 주인이 노하여 그 종에게 이르되 빨리 시내의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 하니라 (눅 14:21)

◆ 마음 열기

▶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된 질문으로 서로 나눠보세요. 아래의 질문은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생일파티에 초대되거나 다른 친구를 초대한 적이 있나요?

◆ 말씀 기초 쌓기

▶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시다.

Q. 잔치에 초대된 사람들이 거절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18-20절)

큰 잔치에 많은 이들이 초대받았지만, 모두 사양합니다. 미리 약속이 되어있음에도 핑계를 대며 잔치에 참석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가지각색입니다. 밭을 샀기 때문에, 소 다섯 겨리를 샀기 때문에, 그리고 결혼으로 어렵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예배의 자리와 큐티로 초대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여러 핑계를 대며 예배와 큐티를 미룰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핑계가 아닌 방법을 찾으며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잔치에 침야해야 합니다.

Q. 주인은 왜 가난한 사람들과 힘든 사람들을 데려오라고 하나요? (21절)

큰 잔치에 초대된 사람들이 오지 않자 집주인은 화를 냅니다. 그리고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맹인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라고 합니다. 밭을 사고 소 다섯 겨리를 사며 장가든 사람들은 오지 않았지만,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은 종의 말을 듣고는 큰 잔치 자리에 참여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자랑할 것이 없고 가난하고 힘들어도 하나님이 베푸시는 큰 잔치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복입니다. 이 땅에서 의지할 것이 없어서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하나님의 나라에서 떡을 먹는 자가 되는 것이 가장 복된 인생입니다(15절).

◆ 말씀 이해하기

▶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3월 12일, 72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예수님은 큰 잔치 비유를 들려주십니다. 주인은 큰 잔치를 열고 많은 사람을 초대하지만, 그들은 참석하지 않습니다. 한 사람은 밭을 사서, 또 한 사람은 소 열 마리를 부리러, 한 사람은 결혼을 하기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잔치의 주인은 가난한 사람들과 몸 불편한 사람들, 눈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과 저는 사람들을 데려오라고 하는데, 이들은 잔치를 거절하지 않습니다. 이처럼 고난으로 가난하고 몸 불편한 자가 되어도 하나님이 베푸신 잔치에 참여하는 것이 복입니다.

◆ 말씀 나누기

▶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나는 사람들과 하나님과의 약속을 잘 지키나요, 순간순간 닥친 일로 약속을 잊나요? 하나님이 베푸신 큰 잔치인 구원에 동참하게 해준 나의 겸손한 환경은 무엇인가요?

◆ 삶으로 본 보이기

▶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시다.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