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S 청소년
청큐 25년 4월 2주 GQS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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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3-31본문
4월 2주
섬기는 자
누가복음 22: 24-38
▶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4월 2주 GQS 말씀은 4월 9일 본문(192-195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서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눅 22:27)
◆ 마음 열기
▶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된 질문으로 서로 나눠 보세요. 아래의 질문은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잘난 척을 하다가 친구와 다툼을 벌인 적이 있나요?
◆ 말씀 기초 쌓기
▶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 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Q. 제자들 사이에서 다툼이 벌어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24절)
예수님과의 마지막 식사 자리에서 제자들은 “누가 크냐!” 하며 서로 다툽니다. 자신이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기 때문이에요. 이에 예수님은 “믿는 사람은 세상 사람과 다르게 섬겨야 한다.”라고 하십니다. 우리에게도 제자들과 같은 모습이 있어요. 그러나 예수님은 “천국에서 가장 큰 사람은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이다.”라고 전하십니다(마 18:4). 예수님은 우리를 섬기기 위해 낮은 자리에서 생명을 내놓으셨습니다. 나도 예수님의 사명을 따라야 합니다.
Q. 예수님은 왜 시몬에게 “내가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했다.”라고 하셨나요? (32절)
예수님은 베드로의 연약함을 아셨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과 함께 감옥에도 죽는 곳에도 따라가겠다고 장담하지만, 예수님은 “네가 닭 울기 전에 나를 세 번 부인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시죠. 우리도 베드로처럼 장담합니다. 다시는 음란물을 보지 않겠다, 게으르지 않겠다 장담하지만 늘 무너집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런 우리의 연약함을 탓하지 않고 기도해 주십니다. 우리는 주님을 부인할 수밖에 없는 연약함을 인정하고 말씀 앞에 나아가 회개해야 해요.
◆ 말씀 이해하기
▶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4월 9일, 194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왕이 되신 후에, 그 옆에 가장 높은 사람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우리도 제자들처럼 섬김을 받고 싶어 합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잘되어서 높은 자리에 올라 인정받고자 합니다. 예수님은 그런 우리를 섬기고자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는 학교, 친구들과 함께 SNS에서 나의 뛰어남을 자랑하려 하거나, 다른 사람을 공격하며 내 옳음을 증명하려 합니다. 이것이 섬김을 받고자 하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섬기는 사람은 예수님을 부인하는 죄인임을 인정하며 회개하는 사람입니다.
◆ 말씀 나누기
▶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 보세요.
나는 섬기려 하나요, 섬김을 받으려 하나요?
나는 자기 확신으로 호언장담하는 사람인가요, 연약한 죄인임을 인정하는 사람인가요?
◆ 삶으로 본 보이기
▶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 봅시다.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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