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S 청소년
청큐 2월 3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16-02-13본문
청큐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2월 3주 지침서는 2월 21일 GQS 본문(2016년 1,2월호 266-267p)입니다.
편집부 사정으로 일찍 올려드리오니 이용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GQS 해설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 됩니다.
(2월 4주 GQS 지침서는 2월 22일(월)에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2월 3주
제목: 소녀야, 일어나라!
본문말씀: 마가복음 5:35-43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2월 3주 GQS 말씀은 2월 15일 본문(236-239p) 말씀입니다.
핵심 말씀
마가복음 5:39
“들어가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일상적인 질문을 나누어보세요. 아래 질문을 나누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미리 실패했다고 생각해서 포기했던 일이 있나요?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나누어보세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회당장에게 예수님은 왜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셨을까요?(35-36절)
(5장 35-36절, 아직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이르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고 심판하시는 왕 중의 왕이십니다. 예수님은 산 자뿐만 아니라 죽은 자에게도 능력을 행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구원과 심판의 기준은 오직 예수님을 믿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회당장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Q. 예수님은 소녀가 죽은 줄 알고 떠들고 우는 사람들에게 뭐라고 말씀하시나요? 그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왜 예수님을 비웃었나요?(38-40절)
(5장 38-40절, 회당장의 집에 함께 가사 떠드는 것과 사람들이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 들어가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그들이 비웃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다 내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 즉 소녀의 죽음에 떠들고 우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세상 사람들은 예수님을 비웃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보이는 대로 믿으며, 자기 생각으로 판단하기 좋아합니다. 이런 세상 사람들의 속성을 잘 아시는 예수님은 그들의 비웃음에도 요동하지 않으시고 묵묵히 사역에 몰두하셨습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2월 15일, 263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사람들이 회당장에게 그의 딸이 이미 죽었다는 소식을 알리지만, 예수님은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39절)고 말씀하십니다. 많은 사람이 이런 예수님의 말씀을 비웃는 가운데 예수님은 죽은 소녀를 말씀으로 살려내십니다.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마치 죽은 것과 같은 상태가 된 그때에 예수님은 ‘달리다굼’의 말씀으로 찾아오십니다. 예수님이 내 삶에 찾아와 말씀하시기만 하면 우리도 소녀처럼 다시 일어나서 걷게 될 것입니다. 한편 말씀으로 생명을 얻은 소녀에게는 그 일이 ‘구원의 사건’이 되었지만, 구경만 하던 사람들에게는 그저 ‘기적’일 뿐이었습니다(42절). 구원의 사건을 단순히 놀라운 일이나 기적으로만 여기는 사람들은 구원의 일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예수님이 무리에게 그들이 본 일을 알리지 말라고 하신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43절). 아무리 말씀을 들어도 그 말씀을 깨닫지 못하면 구원의 일에 쓰임받을 수 없습니다.
◆ 말씀 나누기
내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어서 포기했을 때, 예수님이 도와주셨던 경험이 있나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일어나 걸은 회당장의 딸처럼, 내가 말씀 따라 적용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
◆ 나를 위해 기도하기 / 친구를 위해 기도하기
▶마지막으로 함께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오늘 말씀에서 적용할 점을 삶에서 잘 실천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와 각자 중보받기 원하는 고민이나 문제를 나누고 적어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로 마무리합니다. 기도는 각자 돌아가며 오늘 말씀으로 한 마디씩 기도하고, 마지막으로 인도자가 기도합니다. 인도자가 기도할 때는 오늘 말씀을 토대로 하여 각자의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