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S 청소년
청큐 3월 2주 GQS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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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16-03-07본문
청큐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3월 2주 지침서는 3월 13일 GQS 본문(2016년 3,4월호 82-83p)입니다.
GQS 해설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 됩니다.
(3월 3주 GQS 지침서는 3월 14일(월)에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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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주
제목: 가난한 중에 드린 전부
본문말씀: 마가복음 12:35-44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3월 2주 GQS 말씀은 3월 11일 본문(68-71p) 말씀입니다.
핵심말씀
마가복음 12:44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일상적인 질문을 나누어보세요. 아래 질문을 나누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나는 어떤 마음으로 헌금을 드리고 있나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예수님은 서기관들의 어떤 모습을 조심하라고 경고하시나요?(38-40절)
(12장 38-40절, 예수께서 가르치실 때에 이르시되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원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는 자니 그 받는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하시니라)
서기관들은 그들의 신분을 나타내는 긴 옷을 입고 사람들에게 인사받는 것을 즐겼습니다. 또한 회당과 잔치 집에서 높은 자리에 앉아 인정받기를 바랐고, 겉모습에만 신경을 쓰면서 진심이 아닌 경건해 보이고 싶은 마음으로 기도를 길게 했습니다. 이처럼 서기관들은 겉모습으로 경건함을 드러내려는 어리석음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기도하는 모습보다 그 마음을 더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이기에 서기관들의 외식을 책망하고 경고하셨습니다.
Q. 부자는 많은 액수의 헌금을, 가난한 과부는 두 렙돈의 헌금을 드렸습니다. 이를 보신 예수님은 어떻게 말씀하시나요?(41-44절)
(12장 41-44절, 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어떻게 헌금함에 돈 넣는가를 보실새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그들은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의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헌금의 많고 적음이 아닌 사람의 마음과 믿음을 보십니다. 그렇기에 많은 액수를 헌금한 부자보다 가난한 중에 두 렙돈을 드린 과부를 칭찬하십니다. 부자의 헌금은 많은 재물 중에 드린 헌금이지만, 과난한 과부는 자신의 전부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과부가 간절한 믿음으로 드린 예물을 기뻐 받으셨습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3월 11일, 68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예수님은 겉에 보이는 형식보다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구원의 감격 없이 형식만 갖춘 기도와 헌금을 드리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아니라 나의 영광을 드러내려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과 상관없는 신앙생활을 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서기관의 기도를 책망하신 반면, 과부의 적은 두 렙돈의 헌금은 칭찬하십니다. 이를 볼 때, 예수님은 우리의 진심을 가장 가치 있고 중요하게 여기신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믿고 따르는 예수님은 바로 이런 분입니다. 나의 예배와 기도, 헌금생활을 돌아보세요. 예수님께 진심을 다하여 나의 모든 것을 드리고 있나요? 그렇지 않다면 나의 무엇이 예배 생활을 방해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 말씀 나누기
기도하거나 찬양할 때 친구들의 눈을 의식하여 자제하거나 반대로 열심을 내었던 적은 없나요? 나의 신앙고백을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께 진심을 다한 십일조를 드리고 있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
◆ 나를 위해 기도하기 / 친구를 위해 기도하기
▶마지막으로 함께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오늘 말씀에서 적용할 점을 삶에서 잘 실천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와 각자 중보받기 원하는 고민이나 문제를 나누고 적어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로 마무리합니다. 기도는 각자 돌아가며 오늘 말씀으로 한 마디씩 기도하고, 마지막으로 인도자가 기도합니다. 인도자가 기도할 때는 오늘 말씀을 토대로 하여 각자의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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