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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큐 3월 4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16-03-21

본문

GQS_3월_4주_교안(1).hwp


청큐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3월 4주 지침서는 3월 27일 GQS 본문(2016년 3,4월호 146-147p)입니다.



GQS 해설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 됩니다.

(4월 1주 GQS 지침서는 3월 28일(월)에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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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제목: 나를 버리셨나이까

본문말씀: 마가복음 15:33-47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34GQS 말씀은 323일 본문(124-127p) 말씀입니다.

 

핵심 말씀

마가복음 15:34

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일상적인 질문을 나누어보세요. 아래 질문을 나누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나는 누군가에게 버림받았다고 느꼈던 경험이 있나요?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왜 제육시부터 제구시까지 온 땅에 어둠이 임했을까요?(33)

(1533, 제육시가 되매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더니)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고 제육시(정오)부터 제구시(오후 3)까지 세 시간 동안 온 땅에 어둠이 임했습니다. 세 시간 동안 임한 이 어둠은, 하나님이 마지막 날 행하실 심판을 상징합니다.

구약성경을 살펴보면 하나님의 심판의 날을 어둠의 날로 자주 묘사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엘 선지자는 여호와의 심판의 날을 어둡고 캄캄한 날, 짙은 구름이 덮인 날(2:2),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빛을 거둔 날(2:10, 3:15)로 묘사했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성취된 것입니다.

 

Q. 예수님은 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라고 소리 지르셨을까요?(34)

(1534, 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라는 말씀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죄인인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 박히는 고통을 당하시고, 잠시 하나님과의 단절을 경험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당하신 고통은 온몸이 찢기는 육체적 고통이자,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는 아픔이었습니다.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323, 124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외치신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34)라는 말씀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것은 단순한 슬픔의 부르짖음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을 이루시기 위해 잠시 하나님과의 단절을 경험하셨음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부르실 때 늘 아버지라는 호칭을 사용하셨습니다. 그런데 십자가에서는 나의 아버지라고 하지 않으시고, ‘나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이루시기 위해, 친히 십자가 대속물이 되어주셨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심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었습니다.

 

말씀 나누기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으로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인 내가 구원받았다는 것을 믿나요?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 자유롭게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삶으로 본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

 

나를 위해 기도하기 / 친구를 위해 기도하기

마지막으로 함께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오늘 말씀에서 적용할 점을 삶에서 잘 실천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와 각자 중보받기 원하는 고민이나 문제를 나누고 적어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로 마무리합니다. 기도는 각자 돌아가며 오늘 말씀으로 한 마디씩 기도하고, 마지막으로 인도자가 기도합니다. 인도자가 기도할 때는 오늘 말씀을 토대로 하여 각자의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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