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_1주_GQS_교안.hwp

청큐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5월 1주 지침서는 5월 1일 GQS 본문(2016년 5,6월호 30-31p)입니다.

GQS 해설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 됩니다.

(5월 2주 GQS 지침서는 5월 2일(월)에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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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주

제목: 그는 나보다 옳도다

본문말씀: 창세기 38:1-30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5월 1주 GQS 말씀은 ‘3,4월호 4월 29-30일’ 본문(296-303p) 말씀입니다.

핵심 말씀

창세기 38:26

“유다가 그것들을 알아보고 이르되 그는 나보다 옳도다 내가 그를 내 아들 셀라에게 주지 아니하였음이로다 하고 다시는 그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일상적인 질문을 나누어보세요. 아래 질문을 나누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나는 친구들의 어떤 모습이 가장 부러운가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다말이 유다에게 담보물을 구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17-19절)

(38장 17-19절, 유다가 이르되 내가 내 떼에서 염소 새끼를 주리라 그가 이르되 당신이 그것을 줄 때까지 담보물을 주겠느냐 유다가 이르되 무슨 담보물을 네게 주랴 그가 이르되 당신의 도장과 그 끈과 당신의 손에 있는 지팡이로 하라 유다가 그것들을 그에게 주고 그에게로 들어갔더니 그가 유다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더라 그가 일어나 떠나가서 그 너울을 벗고 과부의 의복을 도로 입으니라)

 유다는 자신의 두 아들이 죽자 그 책임을 며느리 다말에게 전가하며, 그녀를 고향으로 돌려보냅니다. 그리고 두 아들과 아내를 잃은 슬픔을 달래기 위해 창녀를 찾아갑니다. 그러나 그가 창녀라고 생각한 사람은 영적 계보를 잇기 위해 창녀로 변장한 다말이었고, 그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 유다는 그녀와 동침합니다.

 다말은 영적 후사를 잇기 위해 시아버지인 유다와 동침하는 수치를 무릅썼지만, 자신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유다가 이해하지 못할까 봐 그에게 담보물을 요구합니다. 훗날 유다가 다말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이 일이 처음부터 계획된 일이었음을 설명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Q. 유다는 왜 다말에게 “그는 나보다 옳도다”라고 말했을까요?(26절)

(38장 26절, 유다가 그것들을 알아보고 이르되 그는 나보다 옳도다 내가 그를 내 아들 셀라에게 주지 아니하였음이로다 하고 다시는 그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유다는 다말의 임신 소식을 듣고 음란한 여자라고 비난하며 죽일 것을 명합니다. 하지만 다말이 끌려가면서 자신이 영적 기업을 잇고자 했음을 보여주자, 마침내 유다가 자기 죄를 깨닫게 됩니다.

 유다는 자신이 하나님의 언약 공동체를 이어가는 일에 전혀 관심이 없었음을 고백하면서, 끝까지 구원의 끈을 이 어가려고 했던 다말을 높여주었습니다.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쾌락만 좇았던 유다지만, 사건을 통해 자신의 죄를 회개했습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4월 29-30일, 298-302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유다와 요셉은 모두 야곱의 아들입니다. 그런데 애굽 총리에 오른 요셉에 비해 며느리와 동침한 수치스러운 일을 저지른 유다는 너무나 형편없어 보입니다. 우리는 요셉처럼 눈에 보이는 축복을 받은 사람들을 부러워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요셉이 아니라 유다를 통해 영적 계보를 이어가셨습니다. 형편없는 유다가 예수님의 조상이 된 것입니다. 유다는 믿음의 공동체를 떠나 쾌락을 좇아 살았지만, 자신의 죄를 깨닫고 공동체 앞에서 회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며느리 다말이 죄를 깨닫지 못하는 자신을 위해 수고했음을 알고 사람들 앞에 그녀를 높여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유다의 겸손을 보시고 그를 높이셨습니다. 회개와 겸손을 통해 예수님이 조상이 되었던 유다처럼 주님 앞에 내 죄를 겸손히 고백하고 나의 공동체를 사랑할 때,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 말씀 나누기

하나님의 자녀로서 내가 배우고 닮아야 하는 모습은 무엇일까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

◆ 나를 위해 기도하기 / 친구를 위해 기도하기

▶마지막으로 함께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오늘 말씀에서 적용할 점을 삶에서 잘 실천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와 각자 중보받기 원하는 고민이나 문제를 나누고 적어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로 마무리합니다. 기도는 각자 돌아가며 오늘 말씀으로 한 마디씩 기도하고, 마지막으로 인도자가 기도합니다. 인도자가 기도할 때는 오늘 말씀을 토대로 하여 각자의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