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_2주_GQS교안(1).hwp

청큐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5월 2주 지침서는 5월 8일 GQS 본문(2016년 5,6월호 62-63p)입니다.

GQS 해설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 됩니다.

(5월 3주 GQS 지침서는 5월 9일(월)에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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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주

제목: 편안한 대답

본문말씀: 창세기 41:14-36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5월 2주 GQS 말씀은 5월 5일 본문(44-47p) 말씀입니다.

핵심 말씀

창세기 41:16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일상적인 질문을 나누어보세요. 아래 질문을 나누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친한 친구가 힘든 일로 괴로워하고 있다면 나는 어떻게 친구를 위로할 것인가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바로가 요셉을 부른 까닭은 무엇인가요?(14절)

(41장 14절, 이에 바로가 사람을 보내어 요셉을 부르매 그들이 급히 그를 옥에서 내 놓은지라 요셉이 곧 수염을 깎고 그의 옷을 갈아입고 바로에게 들어가니)

바로가 자신이 꾼 꿈의 내용이 무슨 뜻인지 몰라서 고민하지만, 그의 곁에 그 꿈을 해석해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세상 왕 바로는 자기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일이 생기자, ‘하나님의 사람’ 요셉을 부릅니다. 술 맡은 관원장의 추천으로 그의 꿈을 해석받기 위해 요셉을 부른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의 경험과 지식, 노력으로 모든 일을 해결할 수 있다고 믿지만, 사람의 능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은 오직 하나님의 복음으로 준비된 사람만이 줄 수 있습니다.

Q. 요셉은 꿈을 해석해달라는 바로에게 뭐라고 대답하나요?(16절)

(41장 16절, 요셉이 바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편안한 대답을 하시리이다)

요셉은 바로의 꿈을 정확히 해석해줍니다. 앞으로 애굽에 7년 동안 풍년이 있겠지만, 그 후 7년간 엄청난 기근이 찾아올 것이라는 해석이었습니다. 요셉은 풍년의 기간 동안 미리 곡식을 저장해서 다가올 흉년을 대비해야 한다는 대안도 제시합니다. 이런 요셉의 정확한 해석으로 애굽은 멸망의 위기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불가능한 일이 없어 보이는 강대국 애굽을 살린 것은 한 명의 하나님의 사람, 요셉이었습니다. 이렇듯 편안한 대답은 오직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습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5월 5일, 46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세상 왕 바로는 많은 것을 가진 사람이지만, 자신의 꿈을 해석하지 못해 번민합니다.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 앞에 괴로워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이 고난이 찾아왔을 때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몰라 힘겨워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렇게 세상 가운데 아파하고 있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주는 참 평안을 전해야 합니다. 감옥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해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던 요셉처럼, 고난과 상처 가운데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있다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내 지식과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세상의 힘든 사람들을 세우고 살리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말씀으로 준비되는 사람이 이 세상에게 하나님의 편안한 대답을 전하는 주인공입니다.

◆ 말씀 나누기

우리의 마음이 말씀으로 단련되어야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나의 예배와 큐티를 방해하는 것들은 무엇인가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

◆ 나를 위해 기도하기 / 친구를 위해 기도하기

▶마지막으로 함께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오늘 말씀에서 적용할 점을 삶에서 잘 실천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와 각자 중보받기 원하는 고민이나 문제를 나누고 적어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로 마무리합니다. 기도는 각자 돌아가며 오늘 말씀으로 한 마디씩 기도하고, 마지막으로 인도자가 기도합니다. 인도자가 기도할 때는 오늘 말씀을 토대로 하여 각자의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