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_1주_GQS_교안.hwp

청큐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6월 1주 지침서는 6월 5일 GQS 본문(2016년 5,6월호 194-195p)입니다.

GQS 해설은 매주 순차적으로 업로드 됩니다.

(6월 2주 GQS 지침서는 6월 7일(화)에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6월 1주

제목: 구원의 날

본문말씀: 베드로후서 3:8-13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4월 3주 GQS 말씀은 5월 30일 본문(160-161p) 말씀입니다.

핵심 말씀

베드로후서 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일상적인 질문을 나누어보세요. 아래 질문을 나누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나는 어떤 때 마음이 조급해지고 화를 참기 힘든가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어떤 이들’은 누구를 가리키며, 왜 그들은 주의 약속이 더디다고 말하나요?(9절)

(3장 9절,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9절의 ‘어떤 이들’은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3절)과 이들에게 유혹당한 자들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아 멸망하지 않기를 바라십니다. 우리에게 고난과 사건을 허락하셔서 우리가 그것을 통해 회개하기를 기다리십니다(10절). 하지만 ‘어떤 이들’은 이런 구원의 약속을 붙들지 못하고 눈앞에 사건만 바라보기에 사건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구합니다. 그래서 주의 약속이 더디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Q 베드로는 왜 주의 날이 ‘도둑’같이 온다고 표현했을까요?(10절)

(3장 10절,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도둑은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주의 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의 날은 예수님의 재림(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날은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는 모든 죄가 깨끗케 되는 ‘구원의 날’이지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에게는 ‘심판의 날’이 될 것입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5월 30일, 162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을 약속해주셨습니다. 하지만 그 약속이 내가 생각한 때와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 하나님은 구원의 약속을 이루시기 위해 여러 사건과 고난을 허락하기도 하십니다. 그 사건을 통해 우리가 회개할 때까지 우리를 오래 참고 기다려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한 사람도 멸망하지 않고 구원받기를 바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나에게 구원의 사건이 왔을 때 내가 죄인인 것을 깨닫고 회개해야 합니다. 도둑처럼 오는 주의 날이 구원의 날이 되려면,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11절)으로 늘 깨어 있으며 오늘을 마지막처럼 살아야 합니다. 이는 날마다 말씀을 보며 내 죄를 회개하는 삶을 가리킵니다.

◆ 말씀 나누기

하나님이 구원을 위해 내게 허락하신 사건은 무엇인가요? 사건 속에서 말씀을 보고 내 죄를 회개하는 경건을 실천하고 있나요, ‘이 고난은 언제 끝나지?’ 하면서 불평만 하고 있지는 않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

◆ 나를 위해 기도하기 / 친구를 위해 기도하기

▶마지막으로 함께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오늘 말씀에서 적용할 점을 삶에서 잘 실천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와 각자 중보받기 원하는 고민이나 문제를 나누고 적어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로 마무리합니다. 기도는 각자 돌아가며 오늘 말씀으로 한 마디씩 기도하고, 마지막으로 인도자가 기도합니다. 인도자가 기도할 때는 오늘 말씀을 토대로 하여 각자의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