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_3주_GQS교안.hwp

청큐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6월 2주 지침서는 6월 19일 GQS 본문(2016년 5,6월호 258-259p)입니다. 
 

GQS 해설은 매주 순차적으로 업로드 됩니다.

(6월 4주 GQS 지침서는 6월 20일(월)에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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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주

제목: MY WAY

본문말씀: 잠언 10:1-17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4월 3주 GQS 말씀은 6월 19일 본문(252-255p) 말씀입니다.

핵심 말씀

잠언 10:9

“바른 길로 행하는 자는 걸음이 평안하려니와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드러나리라”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일상적인 질문을 나누어보세요. 아래 질문을 나누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평안한 때는 언제였나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여호와께서 악인의 소욕을 물리치시고, 의인의 영혼은 주리지 않게 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3절)

(10장 3절, 여호와께서 의인의 영혼은 주리지 않게 하시나 악인의 소욕은 물리치시느니라)

성경에서 말하는 ‘의인’은 의롭고 고결한 인격의 사람이 아닙니다. 의인은 하나님의 은혜로 용서받은 죄인을 가리킵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사람, 즉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며 율법, 곧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노아, 욥, 다니엘입니다. 하나님은 회개하지 않은 악인들의 욕심은 물리치시지만, 용서받은 의인의 영혼은 살피십니다. 때로 죄의 유혹에 넘어져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 노력하는 영혼을 주리지 않게 하십니다.

Q. 왜 의인의 머리에는 복이 임하고, 악인의 입은 독을 머금었다고 했을까요?(6절)

(10장 6절, 의인의 머리에는 복이 임하나 악인의 입은 독을 머금었느니라)

성경에서 말하는 악인은 죄에 사로잡혀 악을 행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과 상반되는 삶을 사는 자,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되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를 가리킵니다. 또한 하나님의 권위를 무시하고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모든 자를 말합니다. 당시 누군가를 축복할 때 그의 머리에 손을 얹어 축복하곤 했습니다. ‘의인의 머리에 복이 임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의인은 복된 삶을 살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악인은 입에 독을 머금었기에 그 삶은 멸망을 향해갑니다. 악인과 다를 것 없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복된 삶을 사는 의인으로 거듭났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6월 19일, 254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잠언 저자는 왜 ‘바른 길로 행하는 자’, ‘굽은 길로 행하는 자’라고 표현했을까요? 9절에 등장하는 ‘길’은 상징적인 단어로 쓰였습니다. ‘바른 길로 행하는 자’는 다시 말하면 ‘온전하게 걷는 자’라는 의미로, 길 자체가 아니라 걷는 사람에 그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굽은 길로 행하는 자’도 ‘길을 구부러지게 걷는 자’가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삶의 길은 지혜로운 자에게나 미련한 자에게나 동일하게 펼쳐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그 길을 온전하게 걷는 사람은 정직하고 지혜로운 자가 될 것입니다. 반면 하나님을 대적하며 그 길을 구부러지게 걷는 자는 거짓과 속임수로 살아가며 미련한 자라 일컬음 받습니다.

◆ 말씀 나누기

한 주 동안의 내 삶을 돌아보세요. 나는 바른 길로 행하는 사람이었나요, 아니면 굽은 길로 행하는 사람이었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

◆ 나를 위해 기도하기 / 친구를 위해 기도하기

▶마지막으로 함께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오늘 말씀에서 적용할 점을 삶에서 잘 실천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와 각자 중보받기 원하는 고민이나 문제를 나누고 적어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로 마무리합니다. 기도는 각자 돌아가며 오늘 말씀으로 한 마디씩 기도하고, 마지막으로 인도자가 기도합니다. 인도자가 기도할 때는 오늘 말씀을 토대로 하여 각자의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