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_3주_GQS교안.hwp

청큐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7월 3주 지침서는 7월 17일 GQS 본문(2016년 7,8월호 102-103p)입니다.
 

GQS 해설은 매주 순차적으로 업로드 됩니다.

(7월 4주 GQS 지침서는 7월 18일(월)에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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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주

제목: 왕따는 안 돼!

본문말씀: 아모스 2:1-8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7월 3주 GQS 말씀은 7월 17일 본문(96p) 말씀입니다.

핵심 말씀

아모스 2:7

“힘없는 자의 머리를 티끌 먼지 속에 발로 밟고 연약한 자의 길을 굽게 하며 아버지와 아들이 한 젊은 여인에게 다녀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며”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일상적인 질문을 나누어보세요. 아래 질문을 나누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따돌림을 당하는 친구를 돕기는커녕 친구들과 함게 왕따를 주도한 적은 없나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그들을 벌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저지른 죄의 내용은 무엇인가요?

(2장 6-8절,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스라엘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은을 받고 의인을 팔며 신 한 켤레를 받고 가난한 자를 팔며 힘 없는 자의 머리를 티끌 먼지 속에 발로 밟고 연약한 자의 길을 굽게 하며 아버지와 아들이 한 젊은 여인에게 다녀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며 모든 제단 옆에서 전당 잡은 옷 위에 누우며 그들의 신전에서 벌금으로 얻은 포도주를 마심이니라 )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의 죄가 본문에서 서너 가지로 언급되어 있습니다. 그 죄들은 바로 우상숭배, 음란, 불의, 힘없는 자를 괴롭히는 것입니다. 당시는 은을 받고 의인을 파는가 하면, 신발 한 켤레를 받고 가난한 자를 파는 등 인권과 상식이 무시되는 물질 만능 시대였습니다. 돈이면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고, 거래에서 어떤 공평함도 찾아볼 수 없는 타락한 시대였습니다.

Q. 특히 7절 말씀에서 이스라엘의 가장 큰 두 가지 죄악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인가요?

(2장 7절, 힘없는 자의 머리를 티끌 먼지 속에 발로 밟고 연약한 자의 길을 굽게 하며 아버지와 아들이 한 젊은 여인에게 다녀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며)

7절에 나와 있는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은 첫째로, 힘없고 연약한 사람들을 무시하고 괴롭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약자, 즉 가난하고 힘없는 여인, 과부 등을 절대로 무시하지 말고 후히 대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말씀이 없고 타락한 시대에는 늘 사회적 약자들이 무시를 당했습니다. 둘째로 한 여인을 두고 아버지와 아들이 죄를 짓는다는 말씀은, 극도로 음란에 빠져 있는 당시 백성의 생활상을 나타냅니다. 아모스는 이처럼 정의가 사라지고, 음란이 충만한 시대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7월 17일, 96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하나님의 공의를 외쳤던 아모스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정의가 무너져가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약육강식의 법칙에 지배당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회적·경제적 약자를 배려하고, 그들의 권리를 지켜주며, 약자라고 해서 그 인격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힘없는 자의 머리를 발로 밟고 연약한 자의 길을 굽게 하며 정의를 저버렸습니다. 아모스는 그런 백성을 엄중히 꾸짖고, 이스라엘에 악이 제거되어 정의가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내가 속한 학교와 학원에서도 약한 치구를 못살게 구는 왕따가 자행되고 있지는 않나요? 하나님은 그 죄악에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하십니다.

◆ 말씀 나누기

친구들을 외모로 평가하며 차별하고 따돌리는 죄를 범하고 있지는 않나요? 하나님 앞에 나의 악함을 고백하고 회개하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

◆ 나를 위해 기도하기 / 친구를 위해 기도하기

▶마지막으로 함께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오늘 말씀에서 적용할 점을 삶에서 잘 실천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와 각자 중보받기 원하는 고민이나 문제를 나누고 적어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로 마무리합니다. 기도는 각자 돌아가며 오늘 말씀으로 한 마디씩 기도하고, 마지막으로 인도자가 기도합니다. 인도자가 기도할 때는 오늘 말씀을 토대로 하여 각자의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