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_3주_GQS교안.hwp

청큐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8월 3주 지침서는 8월 21일 GQS 본문(2016년 7,8월호 266-267p)입니다.

GQS 해설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 됩니다.

(8월 4주 GQS 지침서는 8월 22일(월)에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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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주

본문말씀: 디모데후서 2:1-13

제목: 그리스도의 병사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8월 3주 GQS 말씀은 8월 15일 본문(236-239p) 말씀입니다.

핵심 말씀

디모데후서 2:3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일상적인 질문을 나누어보세요. 아래 질문을 나누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만약 ‘진짜 사나이’라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다면, 나는 어떤 군인일까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왜 바울은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없다고 할까요?(4절)

(2장 4절,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바울은 디모데에게 ‘그리스도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권면하며 병사, 경기하는 자, 농부의 예를 들어 어떤 자가 그리스도의 충성된 병사인지 설명합니다. 바울은 그중 좋은 병사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는 세상 사람들과 달리 그리스도의 좋은 병사는 자기 자신보다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우선순위를 둔다는 의미입니다. 다시 말해 모든 일의 우선순위와 목적이 하나님을 향해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좋은 병사가 자신을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는 것처럼, 충성된 그리스도인은 자신을 부르신 예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Q. 왜 바울은 경기하는 자는 법대로 경기를 해야 한다고 말할까요?(5절)

(2장 5절,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승리자의 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그리스도의 충성된 병사의 두 번째 예는 ‘법대로 경기하는 사람’입니다. ‘경기하다’라는 단어는 성경에서 단 한 번 쓰였는데, 그 앞에 ‘법대로’라는 말이 강조돼 있습니다. 핵심이 경기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법 안에서’ 경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즉, 경기를 하되 법에 따라 경기해야만 승리자의 관을 얻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주신 법이자 규칙인 ‘말씀’을 따라 인생의 경기를 해야 합니다. 말씀을 듣고 묵상하며 그 말씀을 따라 삶을 경기해 나갈 때, 비로소 우리는 승리의 관을 얻게 될 것입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8월 11일, 216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바울은 왜 ‘그리스도의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권면할까요? 이는 그리스도인에게 고난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병사가 훈련을 통해 용병이 되듯, 고난을 통해 연단된 그리스도인은 성숙한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주의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의 병사에게는 고난을 피할 길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병사라면, 반드시 십자가의 고난을 통과해야 합니다. 악한 세상이 주의 복음을 전하는 우리를 핍박하고 조롱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힘든 고난 중에도 내 환경에 얽매이지 않고 주인 되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자에게 주께서 승리의 면류관을 예비하십니다.

◆ 말씀 나누기

지난 한 주 동안의 내 삶을 돌아보세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았나요? 내 뜻과 방법대로 살지는 않았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

◆ 나를 위해 기도하기 / 친구를 위해 기도하기

▶마지막으로 함께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오늘 말씀에서 적용할 점을 삶에서 잘 실천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와 각자 중보받기 원하는 고민이나 문제를 나누고 적어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로 마무리합니다. 기도는 각자 돌아가며 오늘 말씀으로 한 마디씩 기도하고, 마지막으로 인도자가 기도합니다. 인도자가 기도할 때는 오늘 말씀을 토대로 하여 각자의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