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S 청소년
청큐 8월 4주 GQS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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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16-08-22본문
청큐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8월 4주 지침서는 8월 28일 GQS 본문(2016년 7,8월호 298-299p)입니다.
GQS 해설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 됩니다.
(9월 1주 GQS 지침서는 8월 29일(월)에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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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주
본문말씀: 하박국 1:12-2:1
제목: 고난 가운데 잠잠히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8월 4주 GQS 말씀은 8월 22일 본문(268-271p) 말씀입니다.
핵심 말씀
하박국 2:1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하였더니”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일상적인 질문을 나누어보세요. 아래 질문을 나누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도무지 이해하기 힘든 일을 겪었던 적이 있나요? 그때 나는 어떻게 대처했나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하박국은 하나님께 의문을 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하박국의 질문은 무엇이었나요?(13절)
(1장 13절,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차마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차마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거짓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는데도 잠잠하시나이까)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의 공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눈이 정결하시기 때문에 악을 보지 못하시는 분’, ‘불의를 참지 못하시는 분’이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하박국이 공의의 하나님을 강조하는 것은, 그분의 성품에서 벗어난 상황임에도 악인이 의인을 학대하는 것을 침묵하시는 하나님이 도무지 이해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박국은 하나님이 악을 간과하시지 않는 분이라면 분명히 의인의 고통도 모른 척하지 않으시고 그를 고난 가운데서 구원하실 거라 믿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박국은 하나님께 왜 악을 그냥 보고만 계시는지 질문합니다.
Q. “주께서 어찌하여 사람을 바다의 고기 같게 하시며 다스리는 자 없는 벌레 같게 하시나이까”라는 하박국의 질문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요?(14절)
(1장 14절, 주께서 어찌하여 사람을 바다의 고기 같게 하시며 다스리는 자 없는 벌레 같게 하시나이까)
이 세상을 다스리는 주권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알았던 하박국은 바벨론의 횡포를 보며 하나님께 호소합니다. 하박국은 이 세상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침략하고 괴롭히는 바벨론을 가만두셔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바벨론에 의해 강성하던 다윗의 영광이 사라지는 것이 안타까워 하나님께 간절히 호소합니다. 하지만 바벨론의 침략으로 이스라엘이 멸망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땅의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과정입니다. 하나님은 심지어 악인을 통해서도 그분의 뜻을 이루십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8월 22일, 270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궁금했습니다. 왜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이스라엘 민족이 수치를 당해야 하는지, 그것도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 나라에게 멸망하는 것인지, 그는 하나님의 대답이 듣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하박국은 파수하는 곳에 서서 조용히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기로 합니다. 우리는 나 자신은 선하고 옳게 여기면서, 내가 당하는 고난은 불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고난의 이유를 따져 묻고 심지어 항의하기도 합니다. 주의 자녀로서 고난이 닥쳤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본문의 하박국에게 그 답이 있습니다. 하박국처럼 하나님께 그 뜻을 묻고 듣기를 청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하나님 앞에 범죄한 것은 없는지 살펴 회개해야 합니다.
◆ 말씀 나누기
예상치 못한 시련이 닥쳤을 때 나는 어떻게 반응했나요? “왜 내게 고난을 주셨어요!” 하면서 하나님을 원망하지는 않았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
◆ 나를 위해 기도하기 / 친구를 위해 기도하기
▶마지막으로 함께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오늘 말씀에서 적용할 점을 삶에서 잘 실천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와 각자 중보받기 원하는 고민이나 문제를 나누고 적어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로 마무리합니다. 기도는 각자 돌아가며 오늘 말씀으로 한 마디씩 기도하고, 마지막으로 인도자가 기도합니다. 인도자가 기도할 때는 오늘 말씀을 토대로 하여 각자의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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