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S 청소년
청큐 9월 2주 GQS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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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16-09-05본문
청큐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9월 2주 지침서는 9월 11일 GQS 본문(2016년 9,10월호 74-75p)입니다.
GQS 해설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 됩니다.
(9월 3주 GQS 지침서는 9월 12일(월)에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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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주
제목: 하늘의 소망을 가진 사람
본문말씀: 로마서 5:1-11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9월 2주 GQS 말씀은 9월 9일 본문(60-63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로마서 5:3-4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일상적인 질문을 나누어보세요. 아래 질문을 나누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인내심의 한계를 경험한 적은 언제인가요? 그때 어떻게 행동했나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3절)
(로마서 5: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환난’을 원어로 살펴보면 ‘포도 틀에서 포도즙을 짜내듯이 땀과 눈물과 고통을 짜낸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즐거워하다’의 어원은 ‘기뻐하며 날뛰며 의기양양하다’라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이를 토대로 3절 말씀을 살펴보면, 복음을 믿은 후에 경험하는 환난은 하나님의 은혜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기에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의미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환난을 주의 일에 참예하는 것으로 여기기에, 포도즙을 짜내는 듯한 고통과 아픔 가운데서도 결코 좌절하지 않으며 오히려 기뻐할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말씀을 붙잡으면 기쁘고 평안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Q. 바울은 왜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이룬다고 할까요?(4절)
(로마서 5: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인내’는 ‘최후까지 기다린다, 남는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땅에서 핍박과 고난이 있겠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이 모든 환난에서 끝까지 참고 견디며 주의 때를 기다립니다. 인내에 이어 나오는 ‘연단’은 ‘엄격한 시험이나 혹독한 시련을 통과하다’라는 의미로, 여러 가지 시험과 환난을 믿음으로 참고 견디면, 끝내 하나님의 뜻이 우리 삶에 이루어질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환난과 고난을 참고 인내하는 시간은 단순히 고통스러운 시간이 아닙니다. 우리가 주님의 뜻을 따라 그 시간을 잘 지나면 주께서 우리를 정금같이 단련하셔서 견고한 주의 자녀로 세우십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9월 9일, 62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바울은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룬다.’고 말합니다. 환난을 인내함으로 굳게 연단된 사람은 ‘소망’이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소망을 이룬다.’는 것은 결국 하나님만이 참된 소망이심을 깨닫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라는 소망을 마음에 둔 사람은 어떤 환난에도 인내하며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 것에 소망을 두지 말고 하늘의 소망을 품고 살아야 합니다. 하늘의 소망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주어진 것이기에 결코 우리를 실망하게 하지 않습니다.
◆ 말씀 나누기
나는 고난 가운데 인내하며 하늘의 소망을 가진 사람으로 연단되고 있나요? 나는 무엇에 소망을 두고 있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
◆ 나를 위해 기도하기 / 친구를 위해 기도하기
▶마지막으로 함께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오늘 말씀에서 적용할 점을 삶에서 잘 실천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와 각자 중보받기 원하는 고민이나 문제를 나누고 적어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로 마무리합니다. 기도는 각자 돌아가며 오늘 말씀으로 한 마디씩 기도하고, 마지막으로 인도자가 기도합니다. 인도자가 기도할 때는 오늘 말씀을 토대로 하여 각자의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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