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_4주_GQS교안.hwp

청큐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9월 4주 지침서는 9월 25일 GQS 본문(2016년 9,10월호 138-139p)입니다.

GQS 해설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 됩니다.

(10월 1주 GQS 지침서는 9월 26일(월)에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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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주

제목: 토기장이와 진흙

본문말씀: 로마서 9:19-29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9월 4주 GQS 말씀은 9월 19일 본문(108-111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로마서 9:20-21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들 권한이 없느냐”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일상적인 질문을 나누어보세요. 아래 질문을 나누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친구들과 함께 내가 가장 못하는 것과 잘하는 것 한 가지씩 나누어보세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우리가 하나님께 불평해서는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19-20절)

(로마서 9:19-20, 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냐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냐 하리니 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냐)

토기장이는 한 덩이의 흙으로 용도에 맞게 그릇을 만들어냅니다. 그렇듯 하나님도 그분의 계획에 따라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특별히 사람은 다른 창조물과 다르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다고 성경을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비교의 대상으로 생각하며 사람에게 인정받는 것을 목표로 살아간다면, 열등감과 패배의식에 사로잡혀 불평만 쏟아내게 됩니다. 나의 시선을 오직 하나님께 두고 불평하는 마음을 거두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가장 알맞은 모습으로 지음 받은 존귀한 존재입니다. 항상 이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Q.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니’라는 말씀에서 ‘남은 자’는 어떤 사람을 가리킬까요?(27절)

(로마서 9:27,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니)

우리는 여전히 죄 가운데 있고 연약한 존재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은 자’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나의 자격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지명하여 부르신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황폐하고 타락한 세상에서 하나님이 나를 남은 자로 부르셨다는 믿음을 가질 때, 하나님이 내게 허락하신 사명을 발견하게 됩니다.

외모가 출중해서, 학벌과 많은 재물을 가졌다고 해서 남은 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말씀대로 살며 자신의 환경과 상황에 순종하고, 하나님을 몰라서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리는 그 한 사람이 바로 ‘남은 자’입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9월 19일, 110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내 모습은 어떤가요? 잘하는 것 하나 없고, 끈기나 집중력도 없고, 갸름한 얼굴도 아니고, 키도 작아서 불만인가요? 혹시 장애로 인해 깊이 좌절했나요? 그러나 토기장이가 흙으로 이런저런 그릇을 만들 듯, 하나님은 우리를 다양한 모습으로 창조하셨습니다. 우리는 나를 만드신 토기장이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나를 가장 알맞은 모양으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지금은 알 수 없더라도, 하나님의 때에 그 뜻을 분명히 알리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잘하는 것, 못하는 것, 나의 부족한 모습까지 모두 사용하셔서 그분의 뜻을 이루어가십니다. 그러므로 남과 나를 비교하며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현명한 자녀는 자신에게 있는 좋은 부분을 찾아 잘 가꾸어 가려고 노력합니다.

◆ 말씀 나누기

나의 외모나 가정환경을 불평하고 있지는 않나요? 하나님이 가장 합당한 모양으로 나를 지어주셨다는 것을 믿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

◆ 나를 위해 기도하기 / 친구를 위해 기도하기

▶마지막으로 함께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오늘 말씀에서 적용할 점을 삶에서 잘 실천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와 각자 중보받기 원하는 고민이나 문제를 나누고 적어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로 마무리합니다. 기도는 각자 돌아가며 오늘 말씀으로 한 마디씩 기도하고, 마지막으로 인도자가 기도합니다. 인도자가 기도할 때는 오늘 말씀을 토대로 하여 각자의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