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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큐 10월 3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16-10-10

본문

10월_3주_GQS교안.hwp


청큐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10월 3주 지침서는 10월 16일 GQS 본문(2016년 9,10월호 236-237p)입니다.



GQS 해설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 됩니다.

(10월 4주 GQS 지침서는 10월 17일(월)에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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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레위기 4:1-6

죄를 지었을 때 어떻게 하나요?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103GQS 말씀은 1010일 본문(206-209p) 말씀입니다.

 

핵심 말씀

레위기 4:3

만일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범죄하여 백성의 허물이 되었으면 그가 범한 죄로 말미암아 흠 없는 수송아지로 속죄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릴지니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일상적인 질문을 나누어보세요. 아래 질문을 나누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나는 행동이 불량한 친구들을 보면 어떤 마음이 드나요?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이스라엘 백성뿐 아니라 제사장도 죄를 지으면 회개해야 했습니다. 제사장이 죄를 범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2-3)

(레위기 4:2-3,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그릇 범하였으되 만일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범죄하여 백성의 허물이 되었으면 그가 범한 죄로 말미암아 흠 없는 수송아지로 속죄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릴지니)

 

백성뿐만 아니라 제사장도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따라서 제사장이 죄를 범했을 경우, 그 죄를 사함 받기 위해 수송아지를 제물로 잡아 속죄의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레위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살 것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제사로써 백성이 하나님께 나아오도록 돕는 제사장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제사장의 범죄는 백성의 허물이 되기에, 제사장이 죄를 범하면 반드시 자신의 죄를 돌아보고 회개하는 속죄의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Q. 성소에 뿌리는 피는 무엇을 의미할까요?(6)

(레위기 4:6, 그 제사장이 손가락에 그 피를 찍어 여호와 앞 곧 성소의 휘장 앞에 일곱 번 뿌릴 것이며)

 

피는 생명을 뜻합니다. 죄는 인간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여 결국 영적 죽음의 상태에 이르게 합니다. 구약의 제사 중 제물의 피를 성소에 뿌리는 의식은 그 피로 인해 죄가 깨끗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속죄제를 드리는 예배자는 이 의식을 통해 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졌을 것입니다.

훗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심으로 우리의 죗값을 대신 치러주셨습니다. 그리고 3일 만에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시고,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나를 구원해주셨습니다.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1010, 208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교회 선생님이 왜 그래?’, ‘목사님이 왜 그래?’ 교회의 영적 지도자들에게 이런 비난을 쏟아낸 적은 없나요?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제사를 담당했던 제사장들도 죄를 지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교회의 영적 지도자들도 얼마든지 실수 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교회 지도자라고 해서 율법을 완벽히 지킨 자로서 복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그들도 성도와 함께 죄 사함을 받은 은혜를 나누며 가는 분들입니다. 그래서 교회의 성도나 지도자나 먼저 자신의 죄를 보고 회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성도들은 우리 교회가 복음 위에 건강하게 세워질 수 있도록 교회 지도자들의 영적 건강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나는 죄를 지어도 괜찮지만, 교회 선생님은 절대 죄를 지으면 안대!’라는 이중적인 잣대를 들이대지는 않나요?

 

말씀 나누기

모든 인간은 언제든 죄지을 준비가 돼 있는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인정하나요? 내 주변 사람들을 판단과 정죄의 대상이 아닌 중보의 대상으로 바라보고 있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삶으로 본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

 

나를 위해 기도하기 / 친구를 위해 기도하기

마지막으로 함께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오늘 말씀에서 적용할 점을 삶에서 잘 실천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와 각자 중보받기 원하는 고민이나 문제를 나누고 적어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로 마무리합니다. 기도는 각자 돌아가며 오늘 말씀으로 한 마디씩 기도하고, 마지막으로 인도자가 기도합니다. 인도자가 기도할 때는 오늘 말씀을 토대로 하여 각자의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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