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S 청소년
청큐 11월 1주 GQS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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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16-10-31본문
청큐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11월 1주 지침서는 11월 6일 GQS 본문(2016년 11,12월호 50-51p)입니다.
GQS 해설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 됩니다.
(11월 2주 GQS 지침서는 11월 7일(월)에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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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주
제목 : 제사장은 어떤 사람인가요?
본문말씀 :레위기 16:23-34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11월 1주 GQS 말씀은 11월 3일 본문(32-35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레위기 16:32-33
“기름 부음을 받고 위임되어 자기의 아버지를 대신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는 제사장은 속죄하되 세마포 옷 곧 거룩한 옷을 입고 지성소를 속죄하며 회막과 제단을 속죄하고 또 제사장들과 백성의 회중을 위하여 속죄할지니.”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일상적인 질문을 나누어보세요. 아래 질문을 나누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내가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이런 점은 정말 못마땅해!’라고 여기는 점은 무엇인가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제사장은 어떤 직분인가요?(32절)
(레위기 16:32, 기름 부음을 받고 위임되어 자기의 아버지를 대신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는 제사장은 속죄하되 세마포 옷 곧 거룩한 옷을 입고)
제사장은 예수님이 오시기 전 백성의 죄를 대신하여 회개의 제사를 드린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모세의 형인 아론 가문의 자손들이었는데, 평소 하나님의 성전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역할을 도맡았습니다. 또한,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는 제사를 드릴 때엔 모든 백성을 대신해 짐승을 잡고 회개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후 예수께서 모든 제사장의 머리가 되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하나님의 자녀를 제사장으로 삼아주셨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을 믿어 자녀 된 우리가 주의 제사장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죄 가운데 거하는 사람들을 위해 우리가 대신 회개하고, 영혼 구원에 애통하며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Q. 제사장은 왜 백성의 회중을 위하여 속죄해야 하나요?(33절)
(레위기 16:33, 지성소를 속죄하며 회막과 제단을 속죄하고 또 제사장들과 백성의 회중을 위하여 속죄할지니)
제사장은 다른 사람의 죄와 허물을 대신 속죄하는 사명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것이 그들의 특별한 의무이자 책임이기도 했습니다. 백성 중에는 회개해야 할 이유를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마음대로 사는 사람들도 많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사장은 그런 백성을 위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단장하고, 하나님께 나아가 자신과 백성을 위한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가족과 친구가 곁에 있나요? 그들은 모두 내가 사랑하고 품어야 할 백성입니다. 내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그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안타까움으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모르는 가족과 친구들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내가 먼저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해야 합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11월 3일, 34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학생 신분에 맞지 않는 험한 말과 비행을 일삼는 친구를 어떻게 생각하나요?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범죄자들을 비난과 정죄의 눈초리로 바라보고 있나요? 물론 죄를 지은 사람은 그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하지만 그들을 향해 무조건 분노만 쏟아내고 정죄의 말을 하는 것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자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우리를 이 땅의 ‘제사장’으로 세워주셨습니다. 제사장은 모든 백성의 죄를 위해 회개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을 몰라서 자기 소견대로 죄를 짓는 사람들을 정죄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 그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기를 간구하며, 하나님을 몰라 방황하는 친구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 말씀 나누기
나는 믿지 않는 친구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고 있나요? ‘나와 상관없어!’ 하면서 친구들의 구원에 무관심하지는 않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
◆ 나를 위해 기도하기 / 친구를 위해 기도하기
▶마지막으로 함께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오늘 말씀에서 적용할 점을 삶에서 잘 실천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와 각자 중보받기 원하는 고민이나 문제를 나누고 적어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로 마무리합니다. 기도는 각자 돌아가며 오늘 말씀으로 한 마디씩 기도하고, 마지막으로 인도자가 기도합니다. 인도자가 기도할 때는 오늘 말씀을 토대로 하여 각자의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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