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_2주_GQS_교안.hwp

청큐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11월 2주 지침서는 11월 13일 GQS 본문(2016년 11,12월호 82-83p)입니다.

GQS 해설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 됩니다.

(11월 3주 GQS 지침서는 11월 14일(월)에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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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주

제목 : 너희는 거룩하라

본문말씀 : 레위기 19:1-18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11월 2주 GQS 말씀은 11월 7일 본문(52-55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레위기 19: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일상적인 질문을 나누어보세요. 아래 질문을 나누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고쳐야 하는 줄 알면서도 잘 고쳐지지 않는 습관은 무엇인가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명령하시나요?(2절)

(레위기 19:2,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하나님은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십니다. 하지만 우리는 스스로 거룩해질 수 없습니다. 우리의 악한 본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스르고 죄를 갈망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거룩해질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뿐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날마다 나에게 주시는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따라야 합니다.

그러나 말씀을 거스르고 죄에 넘어졌다고 해서 거룩한 삶과 영원히 멀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나의 죄를 고백하며 용서를 구할 때 하나님이 다시 일으켜주십니다. 회개가 곧 거룩의 첫 걸음입니다.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죄인임을 고백하며 하나님만 의지하는 삶이 하나님 보시기에 거룩한 삶입니다.

Q. 하나님이 거룩한 삶을 위해 명령하시는 것들은 무엇인가요?(3-18절)

(레위기 19:3-18,

3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4 너희는 헛된 것들에게로 향하지 말며 너희를 위하여 신상들을 부어 만들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5 너희는 화목제물을 여호와께 드릴 때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리고 6 그 제물은 드리는 날과 이튿날에 먹고 셋째 날까지 남았거든 불사르라 7 셋째 날에 조금이라도 먹으면 가증한 것이 되어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하고 8 그것을 먹는 자는 여호와의 성물을 더럽힘으로 말미암아 죄를 담당하리니 그가 그의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9 너희가 너희의 땅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너는 밭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네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 10 네 포도원의 열매를 다 따지 말며 네 포도원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거류민을 위하여 버려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11 너희는 도둑질하지 말며 속이지 말며 서로 거짓말하지 말며 12 너희는 내 이름으로 거짓 맹세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13 너는 네 이웃을 억압하지 말며 착취하지 말며 품꾼의 삯을 아침까지 밤새도록 네게 두지 말며 14 너는 귀먹은 자를 저주하지 말며 맹인 앞에 장애물을 놓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15 너희는 재판할 때에 불의를 행하지 말며 가난한 자의 편을 들지 말며 세력 있는 자라고 두둔하지 말고 공의로 사람을 재판할지며 16 너는 네 백성 중에 돌아다니며 사람을 비방하지 말며 네 이웃의 피를 흘려 이익을 도모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17 너는 네 형제를 마음으로 미워하지 말며 네 이웃을 반드시 견책하라 그러면 네가 그에 대하여 죄를 담당하지 아니하리라 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하나님은 백성의 거룩한 삶을 위해 안식일을 지키고, 부모를 공경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우상을 멀리할 것을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이 거룩한 삶을 위해 가장 먼저 명령한 것이 바로 ‘주일 성수’입니다. 거룩한 삶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예배와 말씀을 통해 은혜를 경험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내 몸처럼 섬깁니다. 내 열심으로 다른 사람을 섬기면 생색나기 십상이지만, 말씀의 은혜로 섬기면 아무도 나를 몰라준대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우리를 미혹하는 우상들을 과감히 물리쳐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보다 좋아하는 그것이 바로 나의 우상입니다. 말씀묵상과 기도로 나의 우선순위를 점검하며 주님과 가까워질 때 내 속에 뿌리 깊이 자리한 우상들이 깨어지고 무너질 것입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11월 7일, 54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처럼 온전히 거룩해질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악한 마음과 행동을 고치려고 노력하다 보면 조금씩 거룩한 변화가 찾아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닮아가는 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거룩하기에 힘쓰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죄에 넘어졌더라도 좌절하고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 나의 죄를 회개하고 내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주시기를 간구한다면, 다시 거룩을 위한 발걸음을 뗄 수 있습니다. 주일예배에 나와 말씀을 통해 전해지는 은혜를 경험하고, 부모님과 친구들을 공경하고 사랑하며, 하나님보다 더 좋아하는 것들을 내려놓으며 나아갈 때, 우리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닮아가게 됩니다.

◆ 말씀 나누기

나는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 죄를 회개하는 기도를 하나요? ‘하나님, 오늘만 쉴게요!’하면서 기도를 밥 먹듯이 거르고 있지는 않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

◆ 나를 위해 기도하기 / 친구를 위해 기도하기

▶마지막으로 함께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오늘 말씀에서 적용할 점을 삶에서 잘 실천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와 각자 중보받기 원하는 고민이나 문제를 나누고 적어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로 마무리합니다. 기도는 각자 돌아가며 오늘 말씀으로 한 마디씩 기도하고, 마지막으로 인도자가 기도합니다. 인도자가 기도할 때는 오늘 말씀을 토대로 하여 각자의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