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_3주_GQS_교안.hwp

청큐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인도자 지침이 필요하신 분은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11월 3주 지침서는 11월 20일 GQS 본문(2016년 11,12월호 114-115p)입니다.

GQS 해설은 매주 월요일에 순차적으로 업로드 됩니다.

(11월 4주 GQS 지침서는 11월 21일(월)에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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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주차

제목 : 내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라

본문말씀 : 레위기 25:1-22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11월 3주 GQS 말씀은 11월 18일 본문(100-103p) 말씀입니다.

◆ 핵심 말씀

레위기 25:18

“너희는 내 규례를 행하며 내 법도를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그 땅에 안전하게 거주할 것이라.”

◆ 마음 열기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한 일상적인 질문을 나누어보세요. 아래 질문을 나누며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가장 불안함을 느꼈던 때는 언제인가요? 반대로 언제 가장 평안한가요?

◆ 말씀 기초 쌓기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봅니다.

Q. 하나님은 왜 이웃을 속이지 말라는 명령과 함께 하나님을 경외할 것을 말씀하실까요?(17절)

(레위기 25:17, 너희 각 사람은 자기 이웃을 속이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하나님은 토지를 사고파는 규례에 대해 정해주시며 “이웃을 속이지 말라”고 당부하십니다. 이는 정직한 태도로 이웃을 대함으로써 모든 토지의 소유주가 하나님인 것을 인정하고 그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규례들을 통해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무엇인지 가르치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단순히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만이 아니라 모든 일상생활 가운데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웃에게 정직히 대하는 것 역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Q. 하나님은 왜 ‘내 규례를 행하며 내 법도를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실까요?(18절)

(레위기 25:18, 너희는 내 규례를 행하며 내 법도를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그 땅에 안전하게 거주할 것이라.)

백성이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지켜야 하는 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 여호와’이시기 때문입니다(25:17). 하나님은 애굽의 종노릇하던 이스라엘을 구원하셔서 광야 생활 중에도 보호하시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 과정 가운데 오직 하나님만이 이스라엘의 주인이신 것을 가르치시고, 그들에게 평안과 안전을 약속해주셨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안전한 길은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법도를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음란하고 악한 이 땅에서 참된 안식과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 말씀 이해하기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11월 18일, 102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면 더 도움이 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면,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땅에서 안전하게 거주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 땅도 열매를 내어 백성이 배불리 먹게 될 것이라고도 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이, 땅이 열매를 내고 백성이 배불리 먹는 일과도 관련이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이 세상 모든 일과 피조물에 대한 주권은 하나님께 있는데, 우리는 그 사실을 잊은 채 엉뚱한 것을 따르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가 오직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나아간다면, 때마다 우리의 필요를 알맞게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는 사람만이 진정한 평안과 부유함을 얻습니다.

◆ 말씀 나누기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따르며 참된 평안함을 누리고 있나요? 말씀은 귀담아듣지 않고 많은 재물과 육신의 편안함을 얻는 데만 관심을 쏟지는 않나요?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보세요.

◆ 삶으로 본보이기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보세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봅니다. 위에 나눔 질문을 통해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 속에서 말씀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가정과 학교, 교회에서 적용할 점을 적습니다.

◆ 나를 위해 기도하기 / 친구를 위해 기도하기

▶마지막으로 함께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오늘 말씀에서 적용할 점을 삶에서 잘 실천할 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와 각자 중보받기 원하는 고민이나 문제를 나누고 적어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로 마무리합니다. 기도는 각자 돌아가며 오늘 말씀으로 한 마디씩 기도하고, 마지막으로 인도자가 기도합니다. 인도자가 기도할 때는 오늘 말씀을 토대로 하여 각자의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합니다.